음 드디어 어제 오전!!
그 사람이랑 대면을 했습니다.
그 사람이랑 나랑 이야기가 틀리다고 대질하는거죠.
먼저 그 사람이 와 있더군요.
형사 앞에 앉았습니다.
그 사람의 주장은 이러하더군요.
자전거가 인도에서 점프해서
차도로 와서는 2차선까지 진입하였다.
(거기가 4차선인데 2차선으로 갈라면 3칸을 넘어야 하는데..시간 상으로 말이 되는지..)
갑자기 끼어 들길래 손으로 밀었다.
그리곤 넘어 졌길래 그냥 왔다..
절대 폭력이나 물리적인 힘을 가하지 않았다...
파손된 물건이나 다친 것에 대해선
충분히 보상을 해 주겠다.
이게 그 사람의 말이더군요.
그럼 저의 주장.
인도로 가다가 사람이 오길래
턱으로 점프해서 도로로 진입했다.
근데 뒤에 미처 보지 못한 오토바이가 있었다.
그 오토바이는 계속적으로 크락션을 울리길래
난 그냥 갑시다라고 했다.
이때 갑자기 그 사람이 발로 차서 나를 넘어 뜨리고
다시 오토바이에서 내려서 와선
나를 구타했다.
난 바로 112에 신고 하였다.
이게 저의 진술 내용입니다.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은 다 빠졌더군요...ㅋ
끼어 드는 순간에 부딪힐거 같아서 손으로 밀었다?
그리고 절대 폭력은 행사하지 않았다?
답답하더군요...
이 사람 지딴엔 말을 잘도 만들어 내더군요.
하지만 형사는 거의 제 편을 들어 주었습니다.
내가 이야기 할땐 좀 다정히라고 해야하나?ㅎㅎ
그 사람이 이야기할때 그냥 듣고 말아뿌더군요.ㅋㅋ
솔직히 과정은 중요하지 않답니다.
결과가 중요하답니다.
과정이야 어찌되었던 잔차 파손에 다쳤으니..
거의 제 편을 들어 주시더군요.
그리곤 나와서는 한다는 말이..
집에 조부모님도 몸저 누우셨고
아버지도 현재 아프셔서 병원 다니십니다.
그러니 잔차 값은 보험으로 좀 해주시고
나머지 진료비랑 피해비는 빌려서라도 드리겠습니다..
에구..인간이 왜 저래 사는지?
하기사 인간이기에 저런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잔차 수리를 위해 합의는 해야하고...
제가 원하는 만큼 받으면 합의 해 주어야겠죠.
이제 슬슬 마무리가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많은 격려해 주신 왈바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젠 좋은 이야기만 했음 합니다^^~
그 사람이랑 대면을 했습니다.
그 사람이랑 나랑 이야기가 틀리다고 대질하는거죠.
먼저 그 사람이 와 있더군요.
형사 앞에 앉았습니다.
그 사람의 주장은 이러하더군요.
자전거가 인도에서 점프해서
차도로 와서는 2차선까지 진입하였다.
(거기가 4차선인데 2차선으로 갈라면 3칸을 넘어야 하는데..시간 상으로 말이 되는지..)
갑자기 끼어 들길래 손으로 밀었다.
그리곤 넘어 졌길래 그냥 왔다..
절대 폭력이나 물리적인 힘을 가하지 않았다...
파손된 물건이나 다친 것에 대해선
충분히 보상을 해 주겠다.
이게 그 사람의 말이더군요.
그럼 저의 주장.
인도로 가다가 사람이 오길래
턱으로 점프해서 도로로 진입했다.
근데 뒤에 미처 보지 못한 오토바이가 있었다.
그 오토바이는 계속적으로 크락션을 울리길래
난 그냥 갑시다라고 했다.
이때 갑자기 그 사람이 발로 차서 나를 넘어 뜨리고
다시 오토바이에서 내려서 와선
나를 구타했다.
난 바로 112에 신고 하였다.
이게 저의 진술 내용입니다.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은 다 빠졌더군요...ㅋ
끼어 드는 순간에 부딪힐거 같아서 손으로 밀었다?
그리고 절대 폭력은 행사하지 않았다?
답답하더군요...
이 사람 지딴엔 말을 잘도 만들어 내더군요.
하지만 형사는 거의 제 편을 들어 주었습니다.
내가 이야기 할땐 좀 다정히라고 해야하나?ㅎㅎ
그 사람이 이야기할때 그냥 듣고 말아뿌더군요.ㅋㅋ
솔직히 과정은 중요하지 않답니다.
결과가 중요하답니다.
과정이야 어찌되었던 잔차 파손에 다쳤으니..
거의 제 편을 들어 주시더군요.
그리곤 나와서는 한다는 말이..
집에 조부모님도 몸저 누우셨고
아버지도 현재 아프셔서 병원 다니십니다.
그러니 잔차 값은 보험으로 좀 해주시고
나머지 진료비랑 피해비는 빌려서라도 드리겠습니다..
에구..인간이 왜 저래 사는지?
하기사 인간이기에 저런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잔차 수리를 위해 합의는 해야하고...
제가 원하는 만큼 받으면 합의 해 주어야겠죠.
이제 슬슬 마무리가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많은 격려해 주신 왈바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젠 좋은 이야기만 했음 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