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오후 한시! 뭔가를 하기엔 조금 늦은듯... 혹은 조금 이르기도 한듯... 한 시간 며칠째 비워둔 집안의 음산함...밀려오는 피곤함...을 벗어 버리고자 잔차를 들고 나선 곳은 대니산!! 너무도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따가우리 만큼 내리쬐는 가을 햇살! 꼭 일년만에 찾는 대니산은 예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그러나 그때 보다 더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으로 맞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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