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금 앞산 불났습니다.

달포2006.01.06 23:18조회 수 544댓글 7

    • 글자 크기


아까 8시경에 불길이 제 기숙사에서 보여서 119에 신고를 했더니 벌써 출동 했다네요.

그런데 스티커 번개 하고 나서 지금오니 불길이 더 많이 번졌습니다.

여기서 눈에 심하게 보일 정도니 아마 거긴 사람보다 더 큰 불길이겠죠..ㅜ.ㅠ

통신대 가는 길쪽인것 같기도 한데 옆 계곡까지 번져 버렸네요.

밤이라 진화가 더 어려울 듯 합니다. 내일 되기 전에 빨리 진화되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아마 저런 거센 불도 작은 담배꽁초 하나에서 시작했겠지요...

가슴이 아픕니다. ㅜ.ㅠ


    • 글자 크기
구미 연합라이딩 "천생산코스 상세도"입니다. (by 구바) 뒷변속기 해먹었습니다 ㅜ.ㅜ (by 怪獸13號)

댓글 달기

댓글 7
  • 헉! 이럴수가....................우리의 앞산이...빨리잡혀야 할텐데.....
  • 또 불이.... ...
  • 산에서 담배피우는 것 까진 좋다 이겁니다.
    담뱃불 처리는 확실하게 해야지...
    이거야 원 어떤 멍멍이의 후예인지...
  • 달포글쓴이
    2006.1.7 00: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진원지는 거의 진화가 되었는데 지금 옆으로 번진 불 진화 중이네요.. 이 어두운 산속에 많은 소방관 분들이 불길을 잡느라 고생하고 계시겠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 여기 동네라이더중에 소방관아저씨도있는데...
    그친구 서문시장때문에 3일동안퇴근 못했는데
    또 퇴근 못 하는겨....불쌍한 내친구
  • 제 친구도 모군청에 근무하는데 칠곡산불때문에 주말반납하고 근무하네요.
    우야든동 별일 없었으면...
  • 소방관님들..객관적이든 주관적이든 상당히 힘든 일이고 고생이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작년 연말 직접 격어본 입장에서는 정말 짜증나는 사람들이더군요
    불을 꺼주시는 고마운입장과 그자리에서본 십수명 모가지를 다 쥐고 흔들어 주고 싶을 정도로 짜증이 교차하던데요..
    거참...친구도 소방관이고...아주 가깝게 지낸 형제 같은 사람도 소방공무원인데도...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