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람들은 가끔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하곤 한다
"산악 자전거(MTB)를 타면 재미있냐?"
그럼 난 아무말 안한다
내가 말해봤자
사람들은 모를것이다
산악 자전거(MTB)는 우리에게
단지 그냥 단순한 자전거가
아닌 지루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게 해주는 유일한
탈출구란것을
가끔씩 사람들은 그런
산악 자전거(MTB)를 무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난 화내지 않는다
사람들은 산악 자전거(MTB)의 매력을
모르기에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불행해 보인다
자동차에 의지해서
자동차가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자동차가 없으면
어디든 못가는 그런 사람들...
가끔씩 보면 정말 나약하고
힘없고 불행해 보인다
사람들은 길이 없는곳은
가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산은 꼭 걸어서
올라가야되는것 처럼 말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아니다
우린 길이 아닌곳도
자전거와 함께 가며
아무리 험한 산이라도
자전거와 함께 오른다
가끔 넘어지고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힘겨워할때도있지만
우린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기위해서
또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자전거와 함께라면
못가는 곳은 없다
못하는 것도 없다
우린 이렇게 말한다
그래서 우린 오늘도
페달을 밞는다 우리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열정 과 패기를
담아 오늘도 우린 달린다
언젠가는 세상사람들도
깨닫게 될것이다
산악 자전거(MTB)야 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취미생활이며
가장 멋진 스포츠이며
가장 멋진 사람들과 만날수 있으며
가장 멋진 추억거릴 남길수있을거란걸...
by.임창현
지금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ㅋㅋ
재탕의 압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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