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섭외가 들어왔군요.
올겨울은 환자 부대가 되었습니다.
인대끊어지고 다친사람 두명에 저역시 항상 몸이 안좋고...
겨울이라 연습도 못했는데 이리 빨리 올지는 몰랐네요.
부산서 동계훈련 마치고온 우사마혼자뿐...
다른곳에서 트라이얼러 한명 모시고...
대구트라이얼형님은 친구 결혼식때문에 힘들고...
다른녀석은 연애사업에 목매느라 힘들고...
전 이제 걸음마 단계라...
ㅎㅎ
아무튼 이제 자전거 타기 좋은 날이 시작되나 봅니다.
잘 끝났습니다. 재미있엇고요.
자전거 조립이 덜 끝나서 몬스터 달고 트라이얼 연습하다가 허리가 나갔네요.
한의원가니 척추 측만증이 만성이랍니다.
좀 안좋은 상태에서 킥을 하면서 무리하게 체중이 실리다 보니...
허릴 숙이는 자세가 좀 안되네요. ^^
침맞고 일욜에 또 탔습니다.
한동안 몸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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