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는 긴장을 하는 편이라, 넘어지거나 구르더라도 크게 다치는 경우를 못봤는데, 역시 사고는 예기치 않은 곳에서 많이 나더군요. 그냥 자전거타고 끄적거리다가 자빠져서, 아니면 평소에 안 하는거 하다가 사고를 많이 당합니다.
가끔 돌 같은데, 심하게 부딪치고나면 재미있을려고 타는 자전거인데, 너무 위험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헬멧속까지 울리는 그런 경우...)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다시 공포감이 사라지더군요. 늘 그런 상태가 지속이 된다면 문제가 되겠지요. 그리고, 자전거 타는것은 자기가 생각하는 만큼 limit를 두고 타면 크게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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