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황사도 심하고, 폐속에 중국산 중금속 흙먼지가 엄청 많이 쌓인거 같습니다. 켁켁 ㅠㅠ
늘.. 가던 길도 어떤 날은 짧고 편하게 왔다는 생각이 들고... 어떤때는 무지 힘들고...
음... 밴쉬와 함께라면... 무지 잘 갈꺼같다는 생각에... 얼마전에 중고장터에 올라온...
명마중의 명마... '03년도 banshee scream... 잠깐 생각하는 사이, 사라져 버렸네요... ^^
그런데, 원래 주인이 사정이 있어 무지 싸게 내 놓긴했어도, 자전거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팍팍 듭니다... 놓치긴 했어도 아쉽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돈 보다 중요한 것은 자전거...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라이딩...
아래 사진은... 지금 열심히 나라를 지키는 깡모시기 군의 모습과 거의 비슷합니다...
드랍할때 약간의 바니홉을 썩어 넘어갈때는 웨이백까지... 그냥 웬만하면 중압감때문에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지오메트리가 받쳐주면 그냥 넘어가거나 아니면 앞으로 구르는...
from m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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