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갈땐 비가 안왔는데..

공부를 안해서 시험인데 .. 차마 안볼라고 했지만

정말 안볼라고 했지만 나도 모르게 스르륵 눈길..

가슴 아픈 죄책감을 가지고  집에 가다...

낮은 인도턱을 약간 대각선으로 오르다

한번은.. 칠곡쪽에서 자빠링 으헉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다..

아프지만  쪽팔림이.. 더 무섭더군요..

두번째..  북부 정류장 근처에서.. 사람들 그 많은 곳에서..

꽈당~~

바퀴 미끄러지는 소리가 들리면서 ..

아포.. 근데 그 많은 처자들의 눈길

재빨리 도망.. 으헉 무릎이 까졌나봐 ㅠ.ㅠ

선물받은..  쟈켓 더러버졌다 ㅠ.ㅠ

흑흑 다들 안전 운행 합니다.

오늘 농협에서 엠티비로 입문하실려는 참 열정적인 중년의 신사분 뵈어서

아픈건 다 까먹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