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쓰기에는 너무 아깝습니다... ^^*
토요일 진밭골 용지봉가는 길에... 눈에 확 띄는 것이...
용지봉정상에 가니 7시30분경이라...
중간중간에 귀신나올것 같은...
평소에는 별로 안 커보이던 무덤들이 어찌나 커보이던지...
내리막에서 누가 뒤에서 자꾸 부르는 것 같은..
안 보이니 아무데서나 들이대는...
태혁이 예전에 타던 거기도 너무 평평(?)해 보이던데요...
내려오니 좀 살거 같더군요...
가끔 가던 양념오뎅집도 경기때문인지 문 닫고...
도자기 구울때 큰 흙 덩이들이 작은 흙 덩이를 잡아먹으면서
구워집니다... "오스왈트라이프닝"(오스왈트라는 독일사람이 숙성의 일종으로
표현한거 같음)이라고 하는데요... 먹고사는데도 똑같은 현상이...
큰 자본들이 작은 자본들을 모조리 먹어치우는...
이 동네 간판들 휘황찬란하죠...
작은... 그러나 아담한 그런맛이 점점 사라져가는...
^^ 폰카로 실력이 점점 업글되고 있습니다...
아직 차선이 우글우글 해 보이지만요... 다리미로 쫘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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