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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대의 미스테리..

key4blue2006.06.21 18:52조회 수 107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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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대 초입부터 해서 20%경사도 표지판이 4개인가 5개인가 있지요..

그런데 같은 20%인데..

힘든 순서는 1-2-4-3순이더군요.

특히 3번째 표지판..이거 20%맞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쉽더군요..^^


내려오면서 추리를 좀 해 봤는데..

1.통신대 전 구간 평균이 20%이다
2.실제로 1,2번 구간은 경사도 30%정도인데,법으로 규정된 표지판이 20%까지밖에 없어서 그냥 그걸 세워놨다.
3.그런거 없다.그냥 착각..

어느걸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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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제 경험상 2번입니다 ㅋㅋㅋ
    초짜의 어쩔수 없는 핑계~~~ㅠㅠ
  • 저도 2번에 한표 ㅋㅋㅋ
  • 저는 1번이 제일 높고 3번이 제일 힘듬 ㅋㅋ
    힘든건 3번 ㅋ
  • 저도 몇번 올라 갔는데..저도 2번에 한표!!!ㅋㅌ
  • 3번째 표지판 근처에 무덤 있습니다. 예전에 통신대 한참 다닐때 업힐할때 귀신이 뒤에서
    밀어 준다고 해서 우리도 그길을 귀신의 길이라 했습니다. 그 길은 경사도는 심한데
    슬렁슬렁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납량특집 ㅎㅎㅎㅎㅎ)
  • 그 무덤에 세워진 비석의 글자를 대충읽어보니
    승정원 우승지(?)를 지낸분의 묘이더군요.
    학생분들 올라가면 한번씩 내려서 급제 소원을 빌어보세요.ㅎㅎ
  • 키워주마님 언제 무덤에 글까지...ㅋㅋㅋ
  • A
    2006.6.22 12: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 워낙에 힘든곳이라 매번 올라갈때마다. ~~ 정신없이 올라갔는데.~~ 키워주마님 역시 여유 만만. 담에 가면.. 급제 소원 빌어야 겠어욤.~~
  • key4blue글쓴이
    2006.6.22 15: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이고 그렇게 높은분 묫자린줄 모르고 그냥 쌩쌩 달렸네요..^^ 담부턴 인사라도 한번씩 드리고 다녀야겠슴다 ㅎㅎㅎ
  • 음 역시 키워주마님의 내공은 대단하시네요....그라고 무덤의 주인에 비하여 너무 홀대를 맞는 것 같군요....그래도 우승지(?)면 꽤 높은 벼슬인 것 같은데 말이죠....저희라도 가면서 속으로 묵념이라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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