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제 저녁 7시 30분경에
친구들이랑 신천둔치에서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분께서
저를 불러 세우시더군요.. 그러시더니 " 학생.. 자전거 좀 볼까?"
하고 자전거를 천천히 둘러 보시던데... 그분께서..
"데오레 급에 싯트랑 싯트스테이는 교체했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왜 그러세요?" 하고 물어보니까..
"학생이 이런 비싼 자전거를 타고 있길래.. 혹시나 해서 말이야.."
하고 지나가시더군요.. 혹시나 왈바 회원님이 아닐까 싶어 글을 올리는데요..
그때 보신 자전거는 도난자전거가 아니라 제가 소유하고 있는 자전거가 맞습니다..
(그때 제가 검정 반팔에 베이지색 칠부바지를 입고 회색 리북 가방을 착용..)
원하시면 차대번호까지 드릴 수 있습니다... 혹시 이글 보시면 오해 푸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