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머리가 아니고 제 애마 타이어가 대머리 됐습니다.
재활 훈련용으로 로드 타이어 완전 대머리로 바꿨네요^^;;;
아예 산에 안갈거란 마음과,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타려는 의지로 ㅋㅋ
쉬고 치료도 받고 나니 이제 걷기도 수월하고 뻑뻑한 느낌도 덜 하네요^^
자전거가 관절에 좋다고 하니 무리 하지 않고 살살 타려고요..
자전거 다시 올라 앉을 생각하니 너무 기분이 좋아요~~아프고 나서
오늘이 젤 기분 좋은 듯 합니다..
아직은 동네 마실 잔챠 보다 느리지만, 다시 예전처럼 산을 씽씽 날아다닐
그 날만을 기다리며...
p.s.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장마철 항상 안전 라이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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