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턱대고 가면 안되겠군요.
재활운동겸 가벼운 코스를 생각하다 신동재에 있는 산길이 생각나더군요.
저길은 어떤 코스일까?
사진뒤로 보이는 저 길로 갔습니다.
1km가까이 이쁜 오솔길이 저를 반겨주더군요.
계속 가니 자갈과 바위와 나뭇가지가 적절히 조화된 다운힐이 나타납니다.
경사도 또한 좋고...
러커스 탔을때 왔으면 좋아라 했을텐데... 끌며 내려갑니다.
어랏....묘지가 하나 나타나며 길이 끝납니다.
거꾸로 올라오느라 시껍무씁니다.
역시 길은 알고 가야겠습니다.
산에서 길이 중간에 끊기는것은... 처음봅니다. 임도수준이었는데...
역시 모르는길은 가면 안돼...ㅎㅎ
사진을 잘 보시면 저 지역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음기가 강하다는것을 추측할수 있습니다. ^^*
몇달간 운동을 못했더니 빡시군요...이제 살방살방 타고 다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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