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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앞산 라이딩...

POBA2006.07.30 21:37조회 수 779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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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개월만에 형님들 하고 으슥이하고 잔차를 탔습니다.
장소는 앞산
얼마나 더웠는지...헬기장 까지 올라가는데 한 3시간 걸린거 같습니다.
조금가다 그늘에 쉬면서 이런저런 예기하고...
선수도 아닌데 이런날 빡세게 탈 필요 없다는 마음을 가지고 관광모드로
살랑살랑 올라갔습니다..
물도 다떨어져....계곡물 퍼 마시고....
열라 더웠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오늘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산골 옛날 손 칼국수 집 (냉방중이라고 유일하게 써 붙여 놓아서 가 봤슴)
아주머니 친절하시고 양도 많이 주시고 검정콩국수 맛있었습니다.
해바라시 씨도....ㅋㅋ
앞산쪽으로 가시는분 한번 들려주시어 맛 보세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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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2시간 30분짜리 코스를 하루죙일 탔심다... 땀을 어찌나 많이 흘렸는지...
    계곡물 퍼 마셔가며... 후아후아... 사진도 찍고...
    콩국수에 해바라기씨... 고명... 대략 괜찬았심다...

    오랜만에 대프콘의 부활을 보는듯한... 원년 멤버들이... ㅋㅋㅋ
    포바의 드랍도 보고...

    광개토님도... 퍼펫님도.. 맥스님도... 광개토님 친구분...(범이님...죄송해요.. 아직 아이디를 몰라요...)도 대략 수고하셨어요... 으슥이.. 도형이... 포바...도 수고했심다...
    잘 들어갔나 모르겠어요... 집에와서.. 파워에이드 두통 마시고... 아직 갈등이 나네요...
  • 바로 집으로 가서 부산으로 튀었죠....여기는 부산..사진은 낼 올릴께요..^^
  • 무거운 갑바와 한 낮의 태양까지 등에 짊어지고 .힘든 라이딩이였지만 ...하산길의 개울물은 라이더의 천국이자 안식처 였습니다,,,,홀딱 벗고 뛰어들고 싶었지만 상체가드 벗을 힘조차 없어서.... 또 거기서의 포바님의 행위 예술을 제 카메라에.......ㅋㅋ모두들 수고 하셨네요
  • 오호...진호 살아있네...건강히 잘 지내나...?

    나는 요즘 부산에 있다...언제 놀러한번 와라..^^
  • 알고보니 어제가 중복이었더군요....ㅜㅜ 언제 대구에서 전국대회가 열려서 여려명 죽여줘야 될텐데.....집에 와서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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