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mtb사고 나서 열심히 연습하다가 처음으로 산에 도전해 봐야 겠다고 생각
하고
코스를 물색하여 불정산 자연 휴양림 코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오늘 실행에 옮겼다.
날씨가 더운것을 감안하여 아침일찍 갔다 오려고 하였으나 늦게 일어나서 예천에서 8시
30분쯤 출발하여 관광 사격장에다가 차를 대고 사격장 뒤로 나있는 임도를 오르기 시작했
다. 아직 장비가 완비된 것이 아니라서 헬맷 장갑도 없고 심지어는 물도 안 갖고 가서
땀을 비오듯 쏟으며 오르는데 이러다 탈진해서 쓰러지겠다 싶어 끌바를 반복하다 드디
어 포기하고 내려 왔습니다. 내려와서 집으로 가는길에 휴양림으로 가보니 휴양림 앞 게시판을 보니 사격장에서 휴양림으로 돌아오는 길이 18km 정도나 되더군요. 그리고 휴양림으로 mtb타고 입장하려면 입장료가 5000원이더군요. 다음에 날씨가 좀 선선해 지면 다시 도전해 봐야 되겠습니다. 혼자 처음 가보는 길을 가려니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정상이 다 온것 같기는 했는데 집에 와서 지도를 다시 보니 조금만 더 올라 갔더라면 산능선을 타다가 내려가는 길이었을 텐데 맞나요? 아뭏튼 아쉽습니다.
하고
코스를 물색하여 불정산 자연 휴양림 코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오늘 실행에 옮겼다.
날씨가 더운것을 감안하여 아침일찍 갔다 오려고 하였으나 늦게 일어나서 예천에서 8시
30분쯤 출발하여 관광 사격장에다가 차를 대고 사격장 뒤로 나있는 임도를 오르기 시작했
다. 아직 장비가 완비된 것이 아니라서 헬맷 장갑도 없고 심지어는 물도 안 갖고 가서
땀을 비오듯 쏟으며 오르는데 이러다 탈진해서 쓰러지겠다 싶어 끌바를 반복하다 드디
어 포기하고 내려 왔습니다. 내려와서 집으로 가는길에 휴양림으로 가보니 휴양림 앞 게시판을 보니 사격장에서 휴양림으로 돌아오는 길이 18km 정도나 되더군요. 그리고 휴양림으로 mtb타고 입장하려면 입장료가 5000원이더군요. 다음에 날씨가 좀 선선해 지면 다시 도전해 봐야 되겠습니다. 혼자 처음 가보는 길을 가려니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겠고 정상이 다 온것 같기는 했는데 집에 와서 지도를 다시 보니 조금만 더 올라 갔더라면 산능선을 타다가 내려가는 길이었을 텐데 맞나요? 아뭏튼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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