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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아침 타이어 끌기

spox2006.08.16 10:22조회 수 70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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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이 떨어지지 않는다.
5시에 알람을 맞춰 놓았는데

첫번째 알람때는 듣지를 못했다.
5시5분 또 한번의 알람이 들려온다.

누운채로 시계를 보니 5시5분이다.
게으름으로 알람소리는 들었지만 일어나지를 못했다.

어제 낮시간 신동재 3회전 20km에
저녁시간 두류공원 타이어 끌기 10km가 몸을 무겁게 만든것 같다.

눈을 잠시 감았건만
다시 눈이 떠여 졌을때는 이미 6시30분이나 되었다.

어젯밤 끓여놓은 닭죽 한그릇 퍼~~뜩 헤 치우고
두류공원에 도착하였다.
7시10분이다.

서둘러서 싸이클에 타이어 묶어매고
문화예술회관 앞을 몇바퀴 돌았다.

인라인 타시는 분중에서 지인이 스트레칭 배워달라고 하신다.
잠시 잔차는 타이어에 눕혀놓고
신발도 벗었다.
함께 스트레칭에 들어갔다.

주위에 계시는 몇몇분들도 따라하신다.
25분간 스트레칭을 함께 실시하고 나니 나도 몸이 게운해 진다.

다시 싸이클에 올라타고 계속 끌고 다녔다.
이제 계기판의 거리도 10km를 넘겼다.
오늘 아침의 운동도 이것으로 마무리~~~

오늘밤도 타이어 끌기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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