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오늘도 자전거 타지 못하는 아쉬움에 이렇게
왈바에서 죽치고 있답니다..^^;;
집에서 혼자 컴터 하다보니 네팔에서 신나게 달렸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는군요...
특히 마지막쯤 해서 다녀온 좀솜바이킹<2800m~>3800m~>800m)
에서의 끝없는 다운힐이 생각 납니다... 이 여행의 휴유증이였는지
얼마 뒤 알미늄 프레임에 금이 갔답니다... 정망 심하게 뛰어 다녔었죠..ㅋ
혼자 간 여행이여서 약간의 위험이 함께했지만 정말 환상적인 코스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팀을 만들어 꼭 한번 다시 와야겠다고
다짐 했었죠... 이전에 고도 5000m를 넘나들며 Tibet 에서 Nepal로 오는
1000km 코스도 여행 해봤지만 자전거 코스로 본다면 좀솜지역이 훨씬 더
매력있는 코스랍니다. 특히 이지역은 일년 내내 비가 안오고 오후부터
강한바람이 불기 시작해 정말 나무하나 없는 황량함을 볼 수 있는것이
또하나의 매력이죠.
먼나라 이야기기만 계속해서 조금 쌩뚱맞지만 그때에 감동을 사진으로
조금이나마 보여드렸으면 합니다... 어케 링크할 계정이 없어 2장만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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