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군전역후....학교 복학준비랑 여러 일들이 겹치는 바람에...
이제야 눈좀 돌려서 잔차에 관심을 좀 주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창고에 짱밖혀 있어서 먼지가 뽀얗게...^^
우선 앞뒤 발통 다 빼꼬....여기저기 닦고 기름칠하고...
잠깐 마실갈까하고 집을 나서는데....근처 만촌동쪽에 잔거샵(X림 MTB)이
있다는 왈바글을 읽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첨엔 어딘지 잘몰라서 조금 해맷는데..
사거리 바로 옆에 있더군요..^^;;;
젊은사장님께서 웃으며 반겨 주시더군요....잔차도 많이 있고....
다들 느끼시겠지만 샾에 가면 여기저기 눈돌아가면서 지름신이 몰려옵니다..^^
거뜬히...이겨내고....라이트하고 장갑하나 장만했습니다....
집근처에 샵이 없어서 불편했는데..좋은샵을 하나 알게되서 기쁘고...자주가서 얼굴도장도 찍어야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