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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철인경기를 대비한 싸이클 훈련~~~

spox2006.09.12 10:56조회 수 60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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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힐클라임대회 (8/27) 이후
계속되는 허리통증은 이제 거의 완치가 된듯하다.
큰 불편함은 느끼지 않지만 그래도 조심조심~~~
10여일간 푸욱 쉬고
9월7일부터 다시 몸을 살살 풀었다.
추위가 오기전에 싸이클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야하겠다.

9/7 10km 두류공원 -- 컨디션 조절
9/8 42km 두류공원 뺑뺑이
9/9 43km 두류공원 뺑뺑이
9/10 48km 헐티재 1회 업힐
9/11 46km 두류공원 16바퀴
9/12 60km 두류공원 21바퀴

오늘은 조금 많이 탔다.
2시간 30여분 동안 열심히 페달을 밟았다.
배수지 오르막도 1회 등반하고...

새벽에 고구마 2개, 체질개선제 (선식?), 사과 1개 먹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에너지 고갈상태인 것 같다.
배가 엄청 고프다.
물 반통도 모두 마셨다.

60km를 완수하고 인라인장에 놀러 갔다.
커피 한잔 얻어 마셨는데
우와~~~~꿀맛이 따로 없다.
12일만에 처음 마셔보는 커피맛~~~

이제 그 좋아하던 담배도 안피운지 12일째이다.
금단현상도 별로 없는 것 같다.
조금만 더 참으면 담배와 영영 이별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역시 담배 며칠 안피웠다고
힘들지만 힘드는 강도가 다른 것 같다.
금방 피로 회복이 되는것 같다.

호흡도 점점 편안해 진다.
두류공원은 그렇게 가파른 언덕은 아니지만
훈련하기에 적당한 듯 하다.
한바퀴를 돌때마다 두번의 언덕은
짜릿함을 나에게 안겨준다.
댄싱하기에도 참 좋은 코스이다.
페달링하기에도 너무너무 좋은 코스이다.

아침시간에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으니
싸이클 타기에도 너무너무 좋다.
내일 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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