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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대에서 달비골가는길좀 물어볼께요.

yozorano2006.10.06 03:03조회 수 931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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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순환도로를 타고 통신대 입구에 도착해서 통신대 정상에 올랐습니다.

정상에서 경치를 보다가, 서쪽을보니, 저희 집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대곡지구살고있습니다)

순환도로를 타는거 보다, 산길따라 가면, 재미도 있고, 길도 짧은것 같아서 산길로 내려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미쳤습니다.ㅠㅠ.)

달비골 올때까지, 사람머리 만한 돌들이 곧곧이 박혀있고, 좁은길은,칼날같은 돌들과, 나무뿌리가 높은 계단을 이루고 있고, 도무지 탈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2시간여를 자전거를 모시고 온다고, 어깨와 팔, 그리고, 돌에 찍힌 크랭크와 페달 부분이 맘을 아프게 합니다.
클릿신발 밑창은 아주 아작이 나버렸습니다. 스파이크도 하나 달아나 버렸고..ㅠ.ㅠ

여기서 질문이, 통신대에서 달비골까지 편하게 타고올만한 길이 정녕 없는것인지요?

제 자전거는 하드테일입니다.

그럼 명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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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2006.10.6 10:34 댓글추천 0비추천 0
    흠... 앞산은 길이 제대로 났는곳이 아니면 하드테일로는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길은 있다고 하나 .. 그리 쉽고 만만한코스는 아니라고 봅니다...
  • 저도 방선생 따라서 통신대에서 평안동산으로 하드테일로 내려왔는데 죽이더군요 두어번 갔다오면 자전거 하나쯤은 간단하게 해치우는 코스같더군요 다른 코스는 없는 걸로 압니다
  • 통신대에서 달비골로 내려오는 길은 완만한 길이 없습니다
    통신대에서 달비골로 내려오는 길은 등산로이지 자전거를 타는 길은 아닙니다 평안동산까지 내려오면 거기서는 비포장과 아스팔트가 깔려있지요
    평안동산까지는 자전거를 어께에 얹어야 할 정도의 험한 길입니다
  • 나도 대곡 지구 사는데...^^ 반가워요 동네분이네요^^ ㅋㅋㅋ
  • 반복해서 내려가시다보면 재미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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