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전 왈바중고장터에 플코 판매글을 올렸었습니다.
제 여친의 오빠..의 자전거였죠.
구입하신다는 쪽지를 주신분이 몇분이 있었는데...그중 눈에 띄는 닉네임이 있었습니다.
2-3년전쯤 왈바에도 왕성히 활동하고 제가 속한 "아자여"에서도 왕성히 활동하던 cool이란 분이었습니다.
왈바에서는 coolfor이란 닉으로 질답란에서 왕성히 활동을 했었었죠.
한동안 자전거 접고 인라인만 타다가 다시 자전거를 타보고 싶다면서 구매 의사를 밝혔었습니다.
그리하여.... 자전거를 가지고 그분과 만났습니다. 근데 당장은 돈이 없댑니다.
여친의 오빠도 워낙 마음이 착하신 분이라.."그럼 나중에 돈 줘도 되니 그냥 타고 가요~"라고 하고 자전거를 건네주었습니다.
당시에는 20일 후쯤에 입금을 해준다고 이야기를 했었죠...
근데 두달이 넘도록 소식이 없습니다.
전화를 해도 안받고(010-4229-2468...전화가 끊기지는 않았다군요) 각종 문자를 보내도 무소식이고...
동호회 활동을 잠깐 했다지만 현재 아는 거라곤 전화번호와 대구 남구 이천동에 산다는 것 밖에 모릅니다.
왈바 운영자님을 통해서나 아님 주변의 경찰분들을 통해서 주민번호도 알수 있을진 모르겠죠.
암튼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인간에 대한 불신이 이렇게까지 느껴지긴 첨입니다.
혹시나 이분을 알고계시는 분이나 거주지를 알고 계시는 분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여친의 오빠..의 자전거였죠.
구입하신다는 쪽지를 주신분이 몇분이 있었는데...그중 눈에 띄는 닉네임이 있었습니다.
2-3년전쯤 왈바에도 왕성히 활동하고 제가 속한 "아자여"에서도 왕성히 활동하던 cool이란 분이었습니다.
왈바에서는 coolfor이란 닉으로 질답란에서 왕성히 활동을 했었었죠.
한동안 자전거 접고 인라인만 타다가 다시 자전거를 타보고 싶다면서 구매 의사를 밝혔었습니다.
그리하여.... 자전거를 가지고 그분과 만났습니다. 근데 당장은 돈이 없댑니다.
여친의 오빠도 워낙 마음이 착하신 분이라.."그럼 나중에 돈 줘도 되니 그냥 타고 가요~"라고 하고 자전거를 건네주었습니다.
당시에는 20일 후쯤에 입금을 해준다고 이야기를 했었죠...
근데 두달이 넘도록 소식이 없습니다.
전화를 해도 안받고(010-4229-2468...전화가 끊기지는 않았다군요) 각종 문자를 보내도 무소식이고...
동호회 활동을 잠깐 했다지만 현재 아는 거라곤 전화번호와 대구 남구 이천동에 산다는 것 밖에 모릅니다.
왈바 운영자님을 통해서나 아님 주변의 경찰분들을 통해서 주민번호도 알수 있을진 모르겠죠.
암튼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인간에 대한 불신이 이렇게까지 느껴지긴 첨입니다.
혹시나 이분을 알고계시는 분이나 거주지를 알고 계시는 분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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