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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X앞 조심하세요

시원한 맥주2007.05.07 23:30조회 수 2118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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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미스터초밥왕 사러 대구 교보문X에 갔습니다.
1권을 읽으니 담이 넘궁금해서요^.^
대구분들은 아시다시피 좀 인파들이 많은 곳 입니다. 예전에도 한번 세워두었다 dvd사고 온사이 오천원짜리 라디오를 떼서 가버렸더군요.
교보 앞 나무에 가느다란자물쇠채워놓고 들어가려는데 전체적으로 그주위에 고딩~대딩들이좀있더군요. 뭔가 느낌이이상해서 회전문을 지나서 잔차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바로 고딩 정도의 두명이 바로 접근해서 몇초보더니 한명이 안장위에 손을 데네요. 자연스럽게 자기것 같이보이려하나봅니다 그러나 자물쇠가있으니... 짱구 돌리고있겠죠? 제가 가장 걱정되었던건 싯클램프풀고 안장떼가는 것이 걱정되더군요.  
아마 그분들도 회전문뒤에 있는 저를 인식했겠지요. 확실한 도둑이 아니니 그분들이라 하겟습니다.
그분들이 많이 의심스러운건  보통 잔차를보면 보통 이야기하며 아주 약간의 거리를 두는 것이 보통이죠 근데 그분들은 바싹붙어서 헐~ 뭔가망설이는 자세하며 자물쇠만 없었으면 바로들고 날랐을 수도... 좀티가 나더군요  
그리고 제가 안되겠다싶어서 다가서 잔차 바로앞에오자 스르르 손을 떼네요. 그리고 바로 다른 한명이 다가와서 그분들에게 자전거타러 가자고 말을 거네요(포기하잔뜻이겠죠?)
대구분들 그 주변에 잔차세워놓을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혹시 그분들이 이글을 읽는다면 한마디하고싶네요.
너거들땜에 초밥왕 2권못샀따. 글고 갇고싶으면 니가 모으거나 돈벌어서 사라!
그곳 함정 수사하면  명당자리일 것 같습니다.
대구분들중 혹시 그주변서 잔차 분실하신분 계신가요?


*만약 그분들이 제가생각하는 도둑이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그러나 저는 의심할수밖에없는상황임을 아셔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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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제가봐도 의심스럽네요...조심해야겠습니다. ^^
  • 제 잔차랑 떨어져야 할때는 체면 불구하고 저는 무조건 실내로 들고 들어갑니다...자전거 직원한테 잠시만 쫌 봐달라고 하고 일을 처리하죠....아니면 유리창 밖으로 자전거가 보이는 곳이거나요...
  • 자전거는 눈에서 멀어지면 내자전거가 아닐각오를 하세요.
    아끼는자전거 설마에 분실하시고 찾는 광고내시면 남의일이라서 뭐라고 하기뭐합니다.
  • 교보앞에는 자전거 세워두기 사실좀 걱정됩니다. 나쁜~ 에잇 근데 초밥왕사시러 가셨을걸 생각하니 행복이 별거아니구나 싶으네요^^
  • 저도 몇년전 교보문고앞 지금 말씀하시는 나무자리가 맞지 싶은데..아마도..
    그자리에 세워두고는 서점에 볼일을 갔다온적이 몇번 있습니다..
    전 그때마다... 입구데스크에 있는 안내하시는 아가씨 한테 이런저러해서 자전거좀 봐돌라 하고는 들어갔다 온기억이 나네요... 참 친절하게도... 그 아가씨는 "아,,, 그러세요?" 그럼 제가 봐 드릴테니.. 볼일보시고 오세요." 이러더군요... 다행히 자전거는 무사하더군요^^;
    몇년이 지난지금은 ...또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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