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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립습니다.

할트2007.10.28 02:06조회 수 2363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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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예전에 자전거 탈 때 친하게 지내던 분들을 만났습니다

단순 이해관계가 아닌,

사람과 사람의 마음으로 지내던 그때가 오랫만에 생각나더군요.

지금은 예전보다 그 인기가 시들해진 봉무도 그립고,

3~4년전 대구왈바가 한창 성장하고 북적거렸을때의 그때가

솔솔 생각나는군요.

모두들 잘들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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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자전거 탄지는 얼마 안됐지만...

    대구왈바.. 클릭할때 마다.. 글이 너무 안올라 오는거 같아서...

    아쉽네요..예전에 글 검색해보면 .. 번개글 후기글.. 이런 저런글도

    많이 올라오구 리플도 많이 달리던데...

    그때가 여기가 더욱.. 더 북적 거렸으면 좋겠네요...

    언제 어디서라두.. 자전거 탈때.. 그때의 추억만큼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 할트글쓴이
    2007.10.28 23: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제 글 올려놓고 리플이 하나도 안 달려서 내심초조했었는데 -___-a;; ㅎㅎ

    대구왈바는 일반적인 동호회에서 가지던 성격과는 조금 다른 색을 가지고 있었지요.

    각자가 속해있는 동호회 그 이상의, 커다란 무엇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모여주시고 많이 아껴주셨지요.

    자전거 타신지 5년 이상 되신분들은 아마 기억하실껍니다. 대구왈바가 얼마나 많은

    따뜻한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인지를.. 많은 대구분들이 소속에 얽매이지 않고,

    많은 좋은 사람들을 사귈 수 있는 그런 장소로 다시 거듭났으면 합니다.


    어떻게 대구왈바를 다시 재건할 수 있을까요??
  • 나뭇뿌리와 돌뿌리로 상태가 심각한 봉무 트레일 보수 행사는 어떨까요?
    흙을 퍼다 조금씩 트레일을 보수해가면 좋을거 같아요
  • 오랜만에 답글을 다나요. ㅎㅎ

    저도 그때가 많이 그립습니다.

    예전에 여기서 죽치고 살았었죠.

    아이디만 봐도 누군지 얼굴이 바로 떠오르던 그때..

    지금생각해도 봉무공원에서 자전거 탈때가 가장 즐거웠던거 같네요.

    매점에서 막걸리 마시던 기억도 나구요.

    그때로 돌아가고싶은.. ^^*)


  • 할트글쓴이
    2007.10.29 23:27 댓글추천 0비추천 0
    근육맨님도 잘 지내시죠?? 가끔 뵙긴했지만 --__--;; 요즘은 다른 취미에 빠져 계신다는

    소문이 있던데요^^ 볼링은 잼나게 치고 계신가요? 예전에 그 하드테일 타실때가 가장

    좋으셨던거 같아요^^
  • 2001년도에 전역하고 무작정 그리던 MTB를 구한답시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쬐매 아는 척하며 서울까지 가서 자전거를 샀답니다.
    며칠을 기다리다 택배로 받은 아팔렌치아 엔듀로..
    지금은 중고로도 20만원이 채안되는 가격이겠지만, 나름 뿌듯했었지요.

    혼자만 타볼려다가 우연히 알게된 이곳, 왈바.
    그 중에서도 오프모임이 가능했던 대구왈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를 아직까지도 늘 조심하게 타도록 만든 왈바인들..

    진대장님,아트만님,스나이퍼님,표범님,할트님,용택님,인철님,
    깡코치님,똥렬님,달려라영구님,망치님,근육맨님,포바님........



    이밖에도 많은 분들이 저를 아직까지도 이곳에 들락거리게 만들어주셨고,
    아직까지도 늙은 아팔렌치아를 갖고 있도록 만들어주셨답니다.



    다들 보고 싶고,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
  • 할트글쓴이
    2007.10.30 00:25 댓글추천 0비추천 0
    후니형님 대구로 다시 오세요^^ 울진 넘 멀어요~~~~
  • 할트님 잘계시죠 ~~오랜만에 봉무번개 함올리시죠 막걸리에 오뎅까지 ~~~
  • 할트글쓴이
    2007.11.2 23:47 댓글추천 0비추천 0
    빨강지니 형님. 잘 계시죠? 이전에는 자주 찾아뵙고 했었는데, 지방에 있다보니 맘처럼 쉽지 않네요. 양구이 너무 먹고 싶은데, 조만간 놀러한번 가겠습니다^^
    저도 맘같아서는 공지도 올리고 싶은데, 자전거가 아직 없어서요~ 조만간 준비하겠습니다
  • 요즘엔 거의 왈바를 안 들어오는데 간만에 들어와서 이 글을 보니
    왠지 모를 서글픔과 이 글의 제목처럼 그리움이 밀려오네요~
    그리고 후니님 리플에서 정말 울컥 했습니다~
    특히 첫줄에 계신분들..진대장님,아트만님,스나이퍼님,후니형,정관이형,인철이..
    (할트님은 혹시 예전 포트라는 아뒤 쓰시던분 아니신가요?)
    잔차 첨 탔을때 부터 군대갈때 까지 정말 자주 탔었는데
    다들 지금 어떻게 지내시나 몰겠네요..전역한 후에 보니 갑자기
    왈바가 확 죽었더군요..그래서 더욱 아쉬움이 남네요..
    진짜 예전분들 모여서 함 타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 할트글쓴이
    2007.11.3 09:43 댓글추천 0비추천 0
    용택씨 예전에 청도에 같이 갔었는데~ 군대가기 전!
    오광수 형님이랑 정관이 형이랑 또 누구 갔었더라~
    용택씨 친구랑 그때 아마도 계곡에서 고기 구워먹고 용택씨가 다른사람한테 가서 된장 얻어오고 했던 기억이.... 그게 청도던가? 하여튼 반갑네요.
  • 와~정확히 기억하시네요~ㅋㅋ 전 군대가기 얼마 안 남았때고 할트님은 전역하진 얼마 안 됐던걸로 기억나네요~
    그리고 청도가 아니라 밀양 사자평이었습니다.
    진짜 빡세게 올라 갔었죠..ㅋㅋ
    같이 된장 얻으러 갔던 친구가 인철이고..태혁이도 있었죠ㅋㅋ
    암튼 알아봐주시니 저도 반갑네요~ㅋㅋ
  • 할트글쓴이
    2007.11.3 22:08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러고 보니 거기가 밀양이었네요. 인철씨는그때 자전거그만둔다 그러던거 같은데,,,,
    자전거 아직도 타시나봐요~ 어쨌든 건강히 전역하신것 축하드리고요~ 조만간 기회
    된다면 얼굴한번 봐요~ 광수형님이랑 모두 잘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 꿈의잔차님~ 안녕하세요~ ^^ 학생입니다. 왈바에서는 처음 뵙네요~ 근데 가입일자가 2003년도군요... 잔차시작하신지 오래 되셨나봐요~? ^^
  • 간만에 몇자적네요.. 저는 힘줄입니다..
    예전에는 주말이면 봉무에서 죽치고 잔차타고 막걸리 마시고 했는데. 저도 지방에 있다보니
    참..... 그립네요.. 저의 잔차는 몇년째 벽에 걸려 있습니다..
    ㅋㅋ 한달에 한번씩은 꼭 타이어 바람 보충합니다..
    다음에 봉무에서 다시만나서 꼭 잔차탈수있기를 바래요....

    상기사진은 망치님과 힘줄님의 포스터입니다ㅋ
  • 우리 모두 대구 경제를 살립시다.
    그 길만이 우리가 다시 뭉치는 유일한 길입니다.
    혹시나 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만
    오늘 대선투표에 허경영씨 다 찍었죠?
    경제는 경영인이 경영하게 도와줍시다. 허경영 허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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