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산악자전거를 구매하셨더라도 도로를 타는 비중이 많은건 당연하지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로드 타이어를 장착하시는데, 사실 나가는걸로 따지면 엄청 차이납니다. 소리부터가 다르지요. 저는 지금 1.2짜리 파나레이서 T-serve 인가? 하는 하여튼 그 모델을 쓰고 있는데, 엄청 잘 나갑니다. 싸이클 만큼 잘 나가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조용하고, 가벼우며, 펑크도 잘 안나더라구요. 이전에 제가 한창 산 탈때는 저는 비교적 좁은 타이어를 선택했습니다. 심리적으로, 혹 육체적으로도 넓은 타이어를 쓰면 접지력은 좋으나 잘 안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산악용인데도 1.8 짜리를 구해서 쓰곤 했었는데요, 아무래도 넓은녀석들 보다는 훨 낫더군요. 모자라는 접지력은 어떡하냐구요? 테크닉으로 커버하든지, 아님 속도를 줄여야지요 하하하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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