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보다 더 무서운게 무플이라던데, 그래도 마루님이 리플을 달아주셔서 우울함을 면할
수 있겠네요..하하하.. 글을 올려놓고, 다음날 들어오기전 무슨리플이 달렸을까~생각
하고 기대하는 재미도 쏠쏠하죠~ㅎ
예전엔 대구왈바를 보고 완전 실시간 채팅이라고 할 만큼 리플들 다닥
다닥 달렸었는데,, 지금은 그분들 다 어디 가신거예요~ ㅎㅎㅎㅎ
그 청년 억울함을 호소해 봅니다.
위로 형이 둘이 있는 그 청년 어느날 집에 가보니 빵을 만들어 먹는답시고 형1과 형2가
밀가루 반죽을 했습니다. 질퍽했씁니다. 역시나 물이 많았습니다. 밀가루를 더 부었습니다.
퍽퍽 합니다. 역시나 밀가루가 너무 많습니다. 또 물을 부었습니다. 밀가루를 붓습니다.
결국엔 세숫대야로 옮깁니다. 물을 붓고 밀가루를 붓고...
세숫대야도 벅찹니다.
이내 형1과2는 푸세식 화장실에 반죽을 버립니다. 흰색과 똥색 누가봐도 표시납니다.
모친이 발각을 합니다. 그 청년(이하 '막내')이 팬티하나 못걸치고 쫓겨납니다.
이 사건은 진상을 규명해야 합니다. 그때 쫓겨나지만 않았어도 막내는 정신적으로 지금보단
나았을 겁니다. 막내가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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