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보기만 하여도 가슴이 울렁울렁입니다.
아! 저렇게 좋은걸 내가 그냥 받아도 될까요
이말 저말 할 필요 없이 그냥 무작정 황송 감사 합니다.
그저 감사하다는 말 밖에 할수가 없으니 쩝쩝..
그런데 십자수님 다른 이야기 인데.
저 지금 환자 입니다.
오늘 산에 갔다 오다가 와당탕 쿵탕 한바탕 뒹글었지요.
그래서 상처부위
왼쪽 손목 어떻게 할수 없을 정도로 지금 심하게 아프고요.
오른손 검지 중지 움직이는데 부자연 스럽고.
오른쪽 쇄골 옛날에 싸이클 타다 넘어져서 부러져서 수술받은데
또다시 다쳐 퉁퉁 부운상태 다행히 뼈는 괜찮은거같고요.
왼쪽다리는 다행히 보호대 해서 괜찮은데 관절 안쪽으로 상처나고요.
아이고 힘들다 ! 지금 이글도 왼손이 말을 안들어 어찌 어찌 쓰네요.
이쪽 저쪽 사방팔방 다 다쳤네요
그런데 더 걱정인것은
잔차가 핸들이 돌아 갔는데
이거 핸들이 틀어졌는지 스템이돌아갔는지 알수가 없으니.
십자수님 조언.
잔차가 넘어지면 핸들쪽 대개 스템이 돌아가나요
아니면 핸들 자체가 휘어집니까?
핸들 휘어지는것은 어쩔수 없다고해도
스템이 돌아가면 보울트 풀어서 그냥 다시 맞추면 되나요.
아! 내 잔차 당분간 못탈것 같아요
지금 왼손 상태로 보면 오래 갈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