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ris 임다.
대청봉님 허락도 없이 이케 자작기 올립니다.
여러번 시행 착오 끝에 드뎌 완성 했습니다.
순서대로 (?) 계속 리플 달아서 올리겠습니다.

우선 밧데리는 제가 사용하는 카메라 밧데리 입니다.
회사에서 폐기처분 된 넘으로 상태 존 놈을 골라서 사용했습니다.
12볼트구여 2.3 암페어 입니다.
전에 대강 계산 해 보니까 2시간 이상은 가겠더군여...
충전은 회사 충전기 사용합니다.(용산에서 한 2만원 하는거 같더군여)
글구 라이트는 줌라이트에 주문해서 12볼트 10와트 20도 짜리 입니다.
근데 사용해보니까 20도두 좀 넓은 느낌이 있더군여.
암튼 성능은 대 만족입니다.

라이트 하우징은 저두 필름 통으로 할려다가 좀 색다른거를 찾던중에
부황기가 눈데 띄더군여. 이놈중에 라이트랑 싸이즈가 딱 맞는넘이
있더군여. 구래서 구놈을 이용했습니다.
첨엔 작은 종을 생각했는데, 좀 무겁고 가격두 싸지 않더군여.....
암튼 몇번의 시행착오 끝에 완성 했습니다.

장담은 못하지만 확인 해보구 상태좋은 밧데리 있으면 이곳에 올리겠습니다. 충전기는 알아서 하셔아 합니다.

라이트 하우징은 지굼 진행중인걸로 아는 왈바 하우징이 나오면 바꿀까도 생각중입니다. 아무래도 부황기보다는 낮겠죠. ^^
구리고 부황기의 단점이 있다면, 켜놓구 세워둔채로 오래 있으면
조굼의 변형이 생깁니다. 라이트 열을 못 견디죠. 구러니 잔차 탈때만
켜야 합니다.
달릴때 생기는 바람이 냉각제 역활을 하기땜에 잔차 탈때는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열이 장난 아니가 봅니다.

암튼 이곳을 빌어 이 라이트 제작에 도움을 주신 회사 동료 여러분(특히 제가 가장 아끼는 부사수 전종화군께^^)과 장우석님(한번 전화해서 물어본적 있져?....ㅋㅋㅋ)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대청봉님 보고도 안하고 라이트 만들어 이곳에 글올려서 지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