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만에..손을 댔습니다..제주도 라이딩할때 출력이 영 안나오는걸 깨닫고...게으른 손을 놀렸죠..
제가 만든 물건은 제 이름으로 검색하면 나오구요..
이번에 손댄 포인트는 벌브 빼고 모조리 다~입니다..
일단 배터리팩.스팟으로 땜질했음에도 불구하고 몇군데 접불이 나는지 팩 앞에 달린 단자에서 비점등6.2->점등 5.5v까지 떨어지더군요..이후 만든 배터리 홀더형은 손실이 더욱 커서..비점등 6v->점등 5v..-_-..(홀더 내부의 배선이 너무 얇아서 열손실 대량발생)
이번에는 몽땅 뜯고..PVC 수도관 직경16mm짜리에 AA배터리 5개 직렬로 넣고 양 끝에 스프링 극 넣었습니다.한쪽은 계폐식으로(..라고 해봐야 그냥 뽄드칠 안하고 냅둔..)놔둬서 알맹이만 빼서 충전이 가능하도록 했구요.현재 비점등 6.3V->점등 6V입니다..만충전 불 들어온거 바로 집어넣으면 7v약간 넘게 뜨더군요.^^;..손실이 많이 줄어든 듯 해서 일단 만족..탑튜브 밑에 찍찍이로 감아놨습니다..어디서 펌프홀더라도 구해서 고정시켜야겠네요.
두번째는 배선..전에 쓰던거는 집구석에 굴러다니던 정체불명의 연선...이번에는 PC의 파워서플라이 배선용으로 되어있는 적,흑,황 3색선을 썼습니다..배선부 손실이 기존 0.2v(점등시)였는데 이번에는 0.05v정도(쩡듬)로 잡았습니다..(아날로그 테스터라서-_-)길이도 많이 줄였구요.
세번째 스위치..전에 쓰던건 접점부가 너무 좁아서 그런지,점등시 손실 0.2v..이번에는 접점부도 널따란 국산(230v 5A까지 되는)을 박았습니다..점등시 손실 0v..
반사갓 앞 마개도 예전 3mm아크릴판에서 이번에는 시디케이스로..아크릴판을 오래 쓰다 보니 색도 변하고 기포같은게 많이 생겨서(녹는건 아니고..)과감히 얇은것을 채용했습니다.녹을런지 안 녹을런지는 좀 켜 봐야 알듯합니다.
이로써..이제 할로겐 램프에 걸리는 전압이 5.9v..예전에 손실되던 1v를 찾았습니다..램프가 무지 밝아졌습니다.^^;..
충전방식도 바뀌었습니다..예전 스팟으로 땜질한 팩 쓸때는 12v 1A짜리 SMPS에 물려서 적당히 시간되면 빼곤 했는데..이짓 하다가 팩 하나 날렸죠..(씁..내돈..T_T)...
와신상담 끝에..AA사이즈 6셀 동시 자동충전기를 구입했습니다..IM-power 2000이라고..검색 좀 하시면 나옵니다..파는곳은 광고가 될듯해서 안 씁니다..성능에는 약간 불만족..충전속도 느립니다.충전포트 6개 있고(AA,AAA겸용),포트당 330mA출력입니다..1800mA급 충전하려면 7-8시간..밤새 꽃아놔야되죠..완충전감지도 전용IC가 아니라 프로그래밍된 마이크로프로세서로 하는모양이던데..중국산 울트라 1800mA전지 만충전 감지가 제대로 안됩니다..뭐 과발열은 없으니 그냥 꽃아놨다가 깜박거리면 빼서 쓰긴 하는데 찝찝하죠.산요 셀들은 all ok입니다.
낱셀 충전을 하니 라이트 사용시간도 좀 길어진 느낌입니다.각 셀간 에너지 충전량이 균일할테니 어느 한놈만 먼저 죽는 일은 없겠죠..
앞으로는 배터리팩 몸체를 PVC가 아니라 알미늄봉으로 깎고 뒷부분에 나사탭을 내는 방법을 생각해보렵니다..맥라이트처럼요..^^;..지금은 너무 무거워서..
시간 되면 사진도 올리겠슴다..그럼..
제가 만든 물건은 제 이름으로 검색하면 나오구요..
이번에 손댄 포인트는 벌브 빼고 모조리 다~입니다..
일단 배터리팩.스팟으로 땜질했음에도 불구하고 몇군데 접불이 나는지 팩 앞에 달린 단자에서 비점등6.2->점등 5.5v까지 떨어지더군요..이후 만든 배터리 홀더형은 손실이 더욱 커서..비점등 6v->점등 5v..-_-..(홀더 내부의 배선이 너무 얇아서 열손실 대량발생)
이번에는 몽땅 뜯고..PVC 수도관 직경16mm짜리에 AA배터리 5개 직렬로 넣고 양 끝에 스프링 극 넣었습니다.한쪽은 계폐식으로(..라고 해봐야 그냥 뽄드칠 안하고 냅둔..)놔둬서 알맹이만 빼서 충전이 가능하도록 했구요.현재 비점등 6.3V->점등 6V입니다..만충전 불 들어온거 바로 집어넣으면 7v약간 넘게 뜨더군요.^^;..손실이 많이 줄어든 듯 해서 일단 만족..탑튜브 밑에 찍찍이로 감아놨습니다..어디서 펌프홀더라도 구해서 고정시켜야겠네요.
두번째는 배선..전에 쓰던거는 집구석에 굴러다니던 정체불명의 연선...이번에는 PC의 파워서플라이 배선용으로 되어있는 적,흑,황 3색선을 썼습니다..배선부 손실이 기존 0.2v(점등시)였는데 이번에는 0.05v정도(쩡듬)로 잡았습니다..(아날로그 테스터라서-_-)길이도 많이 줄였구요.
세번째 스위치..전에 쓰던건 접점부가 너무 좁아서 그런지,점등시 손실 0.2v..이번에는 접점부도 널따란 국산(230v 5A까지 되는)을 박았습니다..점등시 손실 0v..
반사갓 앞 마개도 예전 3mm아크릴판에서 이번에는 시디케이스로..아크릴판을 오래 쓰다 보니 색도 변하고 기포같은게 많이 생겨서(녹는건 아니고..)과감히 얇은것을 채용했습니다.녹을런지 안 녹을런지는 좀 켜 봐야 알듯합니다.
이로써..이제 할로겐 램프에 걸리는 전압이 5.9v..예전에 손실되던 1v를 찾았습니다..램프가 무지 밝아졌습니다.^^;..
충전방식도 바뀌었습니다..예전 스팟으로 땜질한 팩 쓸때는 12v 1A짜리 SMPS에 물려서 적당히 시간되면 빼곤 했는데..이짓 하다가 팩 하나 날렸죠..(씁..내돈..T_T)...
와신상담 끝에..AA사이즈 6셀 동시 자동충전기를 구입했습니다..IM-power 2000이라고..검색 좀 하시면 나옵니다..파는곳은 광고가 될듯해서 안 씁니다..성능에는 약간 불만족..충전속도 느립니다.충전포트 6개 있고(AA,AAA겸용),포트당 330mA출력입니다..1800mA급 충전하려면 7-8시간..밤새 꽃아놔야되죠..완충전감지도 전용IC가 아니라 프로그래밍된 마이크로프로세서로 하는모양이던데..중국산 울트라 1800mA전지 만충전 감지가 제대로 안됩니다..뭐 과발열은 없으니 그냥 꽃아놨다가 깜박거리면 빼서 쓰긴 하는데 찝찝하죠.산요 셀들은 all ok입니다.
낱셀 충전을 하니 라이트 사용시간도 좀 길어진 느낌입니다.각 셀간 에너지 충전량이 균일할테니 어느 한놈만 먼저 죽는 일은 없겠죠..
앞으로는 배터리팩 몸체를 PVC가 아니라 알미늄봉으로 깎고 뒷부분에 나사탭을 내는 방법을 생각해보렵니다..맥라이트처럼요..^^;..지금은 너무 무거워서..
시간 되면 사진도 올리겠슴다..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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