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유인님의 소개로 니켈수소 충전지를 사게 되었었는데...
전화통화도 했었구,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Bikelove님과 같은 분인줄로 착각하였습니다.
죄송하구요...

정말 깔끔하게 잘 만드셨네요.

전에 밧데리 케이스를 세탁소에 주문해서 핸들에 걸도록 만들었다고 하지 않으셨었나요? 그 것은 어찌 되었는지요? 사용상 문제가 있었나부죠? 저도 지금은 예전에 사용하던 큰 핸드폰 주머니를 밧데리 케이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세탁소에 주문해서 쿠션이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만들려고 했었는데...

저는 요즘 하우징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방전시간 테스트하다 보니 듀오2 개조한 것도, 만원짜리 막차용 램프 개조한 것도 모두 녹았습니다. 듀오2의 경우, 반사갓은 녹지않았으나 뒷판이 녹아 나와서 전구를 갈아끼지 못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막차용 램프에 줌라이트를 장착할 수 있도록 개조한 것 역시 방전시간 테스트하다가 플라스틱 하우징이 볼쌍 사납게 녹아버렸습니다.

전에 가글통의 캡으로 하우징 만든 것은 어떻게 되었나요? 아마도 녹았겠죠?

이번에 만드신 하우징의 내열성은 어떻습니까?
(2~3회의 2시간 실내 방전 테스트 결과 저는 모두 녹았습니다)
내부에 줌라이트용 소켓(1000원)은 장착하셨는지요?
줌라이트와 하우징의 고정은 어떻게 하시나요?
젤로 중요한 하우징 만드는 법을 상세히 올려 주실 수 있나요?

저는 시간이 나는대로 2개의 자작 실패기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