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헝그리 라이더라고 합니다.
라이트를 만들어 보고 싶은마음이 점점 다급할정도로 생기는 이유는...
도데체 모르겠네요^^

집이 고수부지(반포)에서 가까워서 자주 나가지요..
그런데 회사끝나고 집에서 저녁먹고 나가니까.. 요즘은 많이 어둡더군요..
그래서 조심조심 땅바닥 쳐다보고 갈때..
어디선가 나타난 밝은빛....(UFO 인줄 알았습니다...썰렁한가욤??)
휙하니 비추고 지나가는데..
혹시나 이것이 왈바 선배님들께서 만드신 라이트의 위력이라고
믿으며 부러워 했습죠^^
그렇게 지나치고나서 제겐 또다시 암흑...
안전라이딩을 위해서라도 라이트가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아~~
올라온글들을 많이 읽어보니 하우징이 문제가 되네요..
렘프나 베터리는 선배님들께서 추천해주셨던제품을 사용하면 될것 같고요..
하우징이 가장 큰 관건같아요..

제가 하우징 만들려고 골라 둔건데
이거 어떨지 모르겠네요..
편의점에 가보면 있는거네요.
무스와 젤이 만났다.. 어쩌구저쩌구...
하는 무스모양의 젤인데요...
제가 애용하는 제품이랍니다.
제품성능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거 빈캉통 있어서 뜯어봤는데요..
알미늄이더군요..
그럼 일단 녹이 슬지 않을것 같구요..
크기가 할로겐반사갓이 들어갈 정도의 지름이고..
가벼울테고요...
마운트는 반사판이나 땡땡이 잘라서 쓰면 될거 같아요..
접합시에 작은 볼트와 너트로 조이고 조인부분을 순간접착제로 굳히면 ...
좋을것 같네요..

구상은 이정도 이구요..
이번주중에 틈틈히 나가서 부품사다가 만들어 볼 생각이예요..

만들고 나면 사진한장 올려 볼께요~^^*
그럼 먼저 많은 수고로 후배의 길을 만들어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안전 라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