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수축을 시키는 방법이 있었군요.
최대한 뽀다구를 살리기 위해서 아직 구멍하나 않뚤고 톱하나 않쓰고 임시 장착(?)은 완료 했습니다. 시운전도 완료했구요. 어제 날씨가 추워서인지 밖에서 시운전 할 때에는 전혀 뜨거워지지 않더군요. 그러다 실내에서 잠시 켜두었더니 장난이 아니었습니다만.... 그러나 아직 헐거워지는 문제에 봉착하지는 못했습니다. 저라고 별수 있겠습니까... 곧 닥치겠지요.
끓는물에 3분이라... 아니 30분...
다 수축시킨후에 배관공들이 파이프 이을 때 쓰는 하얀 테이프(이름모름)로 칭칭감아서 조여 보믄 되지 않을까? 녹을까? 아! 실로 감아서 조이면 되겠군요. 하얀 테이프 나오기 전에 배관공들이 쓰던 방법...
그보다 큰 문제는 멋진 하우징에 걸맞는 마운트가 없어서...
새로운 고민이 또 생겼을 뿐입니다. 마운트...
오늘 집에 가서 사진 찍어 올리겠습니다.
ps. 가급적 실내에서는 실험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짜피 사용장소가 외부이므로 실내에서 실험하믄서 녹일 일은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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