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도 전기적으로 문외한임을 밝힙니다.
그리고 이 작업을 함에 있어 전기 인두와 플럭스(납땜이 잘되도록 도와주는 것) 정도는 있으면 좋을 것입니다.

제 영향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갔던 길을 그대로 오시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6V 2.4A 구형 캠코더(이후 구캠, 반대로 신형은 디캠이겠죠)의 니카드 밧데리를 써보려고 노력한 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팩을 뜯지 않고는 좀 어렵다는 말씀부터 드리구요, 또 그 용량이면 한시간 정도뿐이 사용 못하므로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 팩도 뜯어보면 1.2V 1.2A 10알 들어있을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제가 요위에 첨부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6V 1A 구캠의 밧데리 팩을 뜯어서 자동 충전이 용이하게 만든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그래도 굳이 용량이 않되는 구캠용 밧데리를 사용하시겠다면
1. 뜯어서 쓰는 방법
2. 접점부에 전선을 납땜 연결해서 쓰는 방법
3. 접점부에 전선을 까서 꾸겨 넣고 고무줄로 칭칭 감는 방법
4. 그럴싸한 구캠 밧데리용 아답터를 제작하여 끼우는 방법
등이 있겠습니다만, 저는 별로...


니카드 밧데리
장점 : 영하의 온도에서도 작동, 순간 출력이 강함.
단점 : 모르겠음.
수명 : 1500회 재충전 가능
니켈수소 밧데리
장점 : 작다.(같은 부피에서 용량이 크다)
단점 : 영하의 온도에서 작동안함.
수명 : 500회 재충전 가능
연축전지 (납축전지)
장점 : 싸다. 자동 충전기도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다.
단점 : 절라 무겁다. 크다
수명 : 모름.

작을 것을 원하시면 니켈수소, 크기에 구애받지 않으시면 니카드 밧데리를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무게에 구애받지 않고 돈이 없으시면 연축전지를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청계천 가게에서 밧데리를 구입하시면 원하는 사양대로 팩을 만들어 줍니다.

오스람 포토 옵틱 6V 10와트 전구 사실 때에 가게에서 2500원 이상 부르는 곳에서는 구입하지 마십시요. 저는 2300원에 구입한 실적이 있습니다.
니켈수소 밧데리는 1.2V 4A 한알에 5000원 이상 구입하지 마십시요.
니카드 밧데리나 연축전지는 제가 실적이 없어 조언을 드리지 못합니다.

밧데리와 헤드랜턴과의 전선 연결은 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 전화주세요.

너무 급하게 맘 잡숫지 말고 여기 게시판좀 더 읽어보세요. (저는 성질이 급해서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많이 후회 했습니다.)  그럼 다맹그러선배들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했는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 감사합니다...추운겨울 훈훈한 마음에 따뜻해지는것 같습니당...^^
>
>님의 도움으로 거의 가닥을 다 잡았씁니당.
>
>5알팩을 당연히 꾸며야 할줄로 알아들었습니당...
>
>니켈 수소나, 니카드 전지 둘중에 하나를 결정할 생각이구요..
>
>아니면 사진을 붙여봤는뎅......캠코더용 배터리를 활용하는 방법은 없는지요??
>
>캠코더 배터리를 활용한다면 전선을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요??
>
>5알 붙인 전지역시 어떻게 연결을 해야하는지.....
>
>제가 전기에 문외한이라서.....^^죄송합니당....
>
>저도 수동충전은 심히 불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당......
>
>사진 붙여주셔서 참고 정말 잘했씁니당.....^^
>
>반사갓에 손대지 말라는 충고도 감사드리구요`~^^
>
>배터리만 결정되면 청계천으로 뛰어갈 생각입니당~~^^
>
>그럼...죄송스럽지만 답변을 한번만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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