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이나 주고 유도등을 사서 배터리와 충전기만 써먹고 다 버린다면 너무 값어치 없는짓 아닐까요? 낭비라 생각됩니다. 배터리팩만들고 집이나 어디 굴러다니는 아답터 6볼트짜리 구해서 쓴다거나 하면 만원 조금 더 들어가고 자동충전기 구해서 쓴다해도 3만원도 안됩니다.
그리고 초보자들은 계속해서 올리시니 한번 해보자 하고 따라 할껀데 유도등도 회사나 모델마다 배터리가 다 틀린거로 압니다. 무턱대고 사놓고 쓰레기만 처리해야 하는 분들도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배터리팩 만들일도 없고 간편하긴 한데 유도등 3만원이 배터리와 충전기 가격은 아닙니다...

전 밀폐형 납축전지 6볼트 4.5암페어짜리 쓰는데 배터리 값 사천원들어간거 말고는 없습니다. 충전기는 집에서 쓰던 프리볼트 어뎁터로 이용합니다.
배터리에는 휴대폰 충전기에서 나온 암놈잭을 붙였고요.
배터리 만드는데 합이 사천원 들어갔군요...
새걸 사서 버리는것보다 못쓰는거 안쓰는걸 이용하는게 자작의 더 큰매력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