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jin'님께서는 오른손으로 조작하기 쉽도록 스위치가 스템 오른쪽을 보도록 설치하셨네요. 저는 아래쪽을 보도록 달았습니다.
제 스템 길이가 85mm이고 핸들이 180도 돌아가도 탑튜브와 스위치와 간섭이 전혀 없는데, 이 것은 자전거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최적의 장소라고는 할 수 없겠네요. 특히 홀릭님처럼 짧은 다운힐 스템의 경우에는 스템에 달기는 더 안 좋겠죠.
자주 껐다가 켰다가 하는 것도 아니고, 스위치 파손의 위험도 적을 것 같습니다. 스위치 뭉치 부피가 커서 바깥쪽으로 돌출되면 파손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되도록 어디 부딪혀서 부서지지 않을만한 곳에 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니 트렉 VRX(맞는지? --;)인 것 같은데, VRX처럼 모노코크 프레임이 아니라 일반적인 삼각형 모양의 프레임이라면 탑튜브와 다운튜브 사이의 구석에 장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벨크로 길이 때문에 전 아직 못 달아 봤습니다.
캣아이 라이트를 보니 예전 생각이 나네요. 2.5W인지 3W인지 기억 안 나지만 캄캄한 산중에서는 캣아이 라이트만으로도 속도감은 없었지만 재미 있었는데, 왈바 라이트로 달리면 신나겠죠. 와우 ~ 생각만해도... 크크.
K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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