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맹그러 정전류 회로에서는 당연한 일입니다.

적정한 컨트롤 범위를 벗어날 경우 (즉 원하는 전류가 흐르지 않게 되는 경우.. 배터리가 소모되었든... 뭐 여러가지 경우에..)

자신이 흘리고자 하는 가장 근접한 공급 가능한 최대전류량이 흐르게 됩니다.

배터리가 많이 소모되었을경우 배터리가 공급할 수 있는 최대 전류치를 흘리게 됩니다.

아마 그정도 소모된 상태에서는 LED와 1옴 저항 하나가 그 배터리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신다면 리튬이온 보호회로가 과방전을 막기 위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게 됩니다.

그래서 갑자기 꺼지죠...

그러나 니켈수소이온전지나 니카드, 일반 망간전지등은 이러한 회로가 없는 관계로

서서히 어두워 집니다.

참조가 되셨길 바랍니다.

P.S. 배터리의 방전 특성 자체가 말씀하신대로 쭉 흘려주다가 '나 다됐어' 하고 팍 끊어지는게 아닙니다.

이것도 화학반응으로 전류를 만들어 내는만큼 서서히 전류공급 능력이 줍니다.

그러나 일정정도 까지는 배터리가 내 줄수 있는 전류량보다 소모하는 전류량이 적기 깨문에 눈에 안보이게 되는것이죠.

배터리의 공급능력이 소모하는 전류량보다 적어지게 되는 시점에서 어두워 지는것이 눈으로 보여지게 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