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전 1은 폐기처분되고, 별로 권장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안쓰겠습니다.
사진을 올리고 설명드립니다.
우선 옆에서 찍은것과 위 부분, 즉 벌브를 꼽는 부분을 보여 드립니다.
옆 부분의 모양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공구상가나 전기 재료 가게에 가시게 되면 검은 플라스틱 부분, 커플링을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약 5~600원 가량. 그 앞부분을 잘라내야합니다.
뒤 부분은 자르지 않고, 다 쓴 약 뚜껑의 윗부분과 나사부분을 잘 잘라서 붙여봤습니다. 정비를 위해서 뒤 뚜껑을 열 수 있는 방식으로 했습니다만, 정비할 일이 없네요.
보시다시피 스위치는 위에 달려 있고, 옆에 돼지콧구멍은 마이크용 단자입니다. 저 단자와 별도로 만든 선에 단자가 달려 있고, 콘넥터 선을 이용해 단자에 접속하고 나사로 조입니다. 그러면 접속이 되는 것이지요. 왈바라이트를 한번 따라한다고 일부러 꽈배기선(전화선)을 쓰기위해 저렇게 해 봤습니다.
위 부분 찍은 사진을 보시면, 벌브가 어떻게 꼽히는지 아실겁니다. 말씀드렸던 등기구 부품은 사진에서 흰색 철제(환형) 부품입니다. 이것의 가격은 용산에서 약 4000원 정도 하더군요.(낱개로는 잘 안팔려고 합니다.) 원래는 겉 케이스도 있는데, 그건 없애버리고, 돌출부분을 갈아내서 저렇게 만들고 끼웁니다. 끼우기 전 커플링을 잘라낼때, 길이를 잘 생각하셔서 잘라야 합니다.
벌브의 고정은 철사부품으로 합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보통 할로겐 등을 보시면 벌브를 꼽고 철사로 된 부품을 스프링 처럼 끼워 고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 방식이 되겠습니다.
아래 과학상자용 부품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스템에 고정하기 위한 링크가 되겠습니다.
버전2는 모양이 투박하고 무게도 꽤 나갑니다. 별로 권장해 드릴만한 것이 못되는군요. 그냥 참고하시라고 올려 드립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해서 다음에 버전 3을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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