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최종버전은 매우 실용적입니다.
우선 버전 2에 비해 무게는거의 반에 가깝고, 디자인도 훨씬 콤팩트하며, 같은 벌브를 사용하였으므로 성능은 똑같습니다.(10W 벌브)
버전 2와 거의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 졌지만, 우선 벌브를 갈아끼우기 좋게 나사삭으로 앞 부분을 조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 부품을 보시면 커플링이 무슨 부품인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전기공사할때 PVC 관을 서로 비접착으로 이어주는 부품이 되겠습니다. 뒤부분 스위치가 달린 뚜껑은, 철 잔차의 발전기 아래 뚜껑입니다. 어쩌다가 딱 맞는게 있어서 낼름 달아봤습니다. 괜찮더군요.(유창이라고 써 진것)
내부 부품 구성 역시 버전 2와 같습니다. 스위치는 위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서 혹시라도 비가 올때 새지 않도록 했고, 배선용 마이크 단자(돼지코) 는 다소 아래쪽으로 내렸습니다.
뒤 뚜껑을 돌려 빼 낸후 스위치 부분 뚜껑도 떼어낼 수 있어 혹시 모를 스위치 고장이나 벌브 단자 고장시 교환도 할 수 있게 설계하였습니다.
많이들 보시고 참고하세요.
총 제작비용
벌브 MR-11 10W 4000원 6V 4A 연축전지 6000원
커플링 200원 배선용 선 300원
벌브 단자 공통형 1000원 RC 배터리 단자 200원
마이크용 단자 1500원 합계 6500원
기타 나사등 부품 500원
합계 7200원
배터리는 연축전지라서 무게가 1kg 에 육박할 만큼 매우 무겁습니다. 오장터 라이트용 배터리와 DC-DC 컨버터를 사용하여 무게를 줄여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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