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자작라이트 재료부터 설명하자면
영MTB에서 나이트라이더 15W/6V 벌브부품구입
용산쪽 전파사에서 전선/집게4개/납배터리(6V/4A)/전기테이프/케이블타이 /
순간접착제/충전어댑터 구입
등산용품점에서 헤드랜턴 코베아 듀오1구입(퀵으로 만원 날라감--;;)

만드는 방법(비용: 84200원-교통비/퀵서비스비용제외)
- 헤드랜턴중에서 랜턴 몸체부분만 분리함
- 랜즈부분뚜껑을 연다, 전구를 빼내고 큰전구쪽 돌출부분을 오려낸다
- 벌브를 끼운다 끼울때 흔들림방지를 위해 순간접착제 사용
- 렌즈뚜껑으로 닫아준다(벌브고정역할)
- 앞스템머리부분에 테이프등으로 고정, 케이블타이로 억갈리게 하여
   고정시켜줌
- 전선을 이용하여 연결, 깔끔한 처리를 위해 케이블타이 사용
- 납베터리는 7-8시간 충전후 물통게이지에 장착
(저 같은경우는 운이 좋아 사각배터리가 정확히 게이지에 맞음)

시승소감
어제 밤9시경부터 새볔1시가지 라이딩했는데
버닝타임(1시간 35분정도)이 길지않는 관계로 LED를 부착하여
위치알림용으로 사용하고 꼭 필요한 곳에서만 일시적으로
라이트를 사용했다. 확실히 밝긴밝았다  
비쳐주는 부분이 균일했으며 라이딩에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
리튬배터리도 생각해보았으나 비용적인 면을 감안해 납을 사용하
기로 했다 저렴하고 만들기 간단한것에 비해 상당한 고효율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무게가 0.9정도 나가 약간 무거운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 비오게되면 어찌될지 몰라 방수처리에 고민을 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상당히 뽀대가 난다.^^

사진은 차차 올리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