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
직/병렬이 혼합된 배터리팩은 셀간 전압 불균형으로 불량셀이 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별도 회로 없이 배터리 팩을 만드실때는 배터리를 직렬로만 연결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런타임과 충/방전의 편의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면..
라이트와 배터리를 연결할때 병렬구성이 가능하도록 잭을 2개 달면 됩니다.

제 경우,라이트 뒷단에 달린 스위치 밑면에 배터리 접속구를 2개 달았고..
런타임이 필요할 경우 만충된 배터리팩 2개를 접속합니다..3시간쯤 가는 것 같구요..한시간 내외의 출퇴근길에는 팩 1개만 달아서 가볍게 다니죠.

팩 3개 정도 만들어서 돌려쓰면 완충완방에 신경이 덜 쓰입니다.배터리가 좀 불안하다 싶으면 그냥 만충된 여분팩 하나 더 갖고 나가서,먼저 쓰던게 방전이 되면 그때 갈아주는겁니다..

뭐,요즘은 이도저도 귀찮아서 5A급 수소팩 만들어버렸죠.^^;.확실히 무겁긴 합니다만..

> 배터리 뱅크에 보시면
> 2300mA짜리 니켈 수소 AA가 있습니다.
> 그것을 4직렬 시키면 테스터로 재 봤을때 대략 5V 초반대가 나옵니다.
> 그래서 셀을 8개 구입해서 4직렬 2병렬셋으로 연결을 해 봤습니다.
> 밝기는 꽤 밝더군요. 5개 직렬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 무게는 셀 하나당 30~40g정도로 추정되는데, 이렇게되면 전체 셀의 무게는 약 400g미만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 그렇게 되면 흔히들 쓰시고 계신(저도 쓰고 있는) 6V 4A의 절반 이하의 무게가 됩니다. 크기도 물론 줄어듭니다.
> 아직 버닝타임은 측정해 보지 않았지만, 이론상으로
> 2300mA가 병렬이 되면 4600mA이므로 적어도 같은 버닝타임은 나올것으로 기대합니다.
> 이게 만약 성공적이라면, 약 2만원의 가격으로 괜찮은 배터리 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혹시 저의 이론에 잘못된 점이 있다면, 전기나 전자 전문가들 께서는 이 이론을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요즘 연구중입니다.
> 성공이 되면 사진까지 올려 보겠습니다.
> 만약 가능하다면 3만원으로 괜찮은 성능의 라이트가 제작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