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월욜),  잔차 몰고 오랜만에 양재천-한강둔치를 따라 영MTB에 둘렀습니다.
(저는 주로 요즘 안양천에서 놉니다..ㅎ)

그 곳에서 영사장님으로부터 대청봉님께서 개발하신 Wildllight 제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초기 왈바라이트 1,2,3제작 및 공구에 대한 옛이야기로 잠깐 즐거운 시간을 보낸적이 있습니다....

해서 궁금하기에 정말, 정말, 오랜만에 다맹기러에 들어오니.........
아주 반가운 대청봉님 근황과 사무실 오픈 소식이 있군요....ㅎ
게다가 오픈세레모니 장소가 인덕원 근처라니 더 더욱 반갑습니다..

우선 먼저 큰 축하드립니다..
오랜 세월동안 라이트 개발에 많은 노고와 땀을 아끼시지 않은 대청봉님의 열정과 꿈이
이제 결실로 나타난 것 같아서 말이죠..
상용후.... 경제적 효과는 차치하더라도
초기 왈바라이트 프로토타입 제품을 아직까지 소지하고 있는 저로서는
대청봉님이 오랫동안 꿈꾸며 연구한 것에 대한  성취를 이룩하신 결과...
그 자체에 대해 경의와 감탄을 함께 보냅니다..

대청봉님 사무실오픈 소식을 알았다면 참석하는 것이 예의이며 희망입니다,
그러나, 8.17(금)19:00 라면, 제가 참석하기에는 좀 어려운 시간입니다.
대신 축하댓글과 함께 조촐한 화분을 하나 보내드리려고 하니 양해 바랍니다.

차 한잔 얻어 먹으러 사무실에 꼭 들르겠습니다.....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