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에 프리라이딩및 다운힐에 관심있는 사람이 보다 많았다면 이방도

분명 더 많은 분들이 오고가셨겠죠..하지만 그렇지 못했기에 단지..

몇분만이 친목을 유지하며 지탱해오고 있던거죠..나름대로

끈끈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서로 말은 안하지만 공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에 바쁘다보니 자주 활발한 출입을 못하게 된거였을

뿐이죠..왈바의 최대 장점이 뭔가요..강제적 구속이나 부담없이

물흐르듯 자연스러움만으로 교감을 느끼며 지냈던거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제가 "방장 뭐해!" 라는 글때문에 홀릭님이 어떤 판단을 내렸다면

절대 오해인것입니다. 나름대로 왈바에서 다운힐을 몸소 실천하든

아니면 깊은 관심만 가진이든 추락잔차의 비활동성에대하여 실망하거나

아쉬워한 사람 없었던거 같습니다. 이대로 인원은 적지만 최선을

다하여 서로 부대끼고(?) 있는 중이었죠.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잠수중이긴 했지만 그래도 이방만은 그리워서 꾸준이 들어오고 있는

그렇게 애정깊은 방입니다.

만일 용량문제나 기타 하드웨어적인 문제로 수를 줄여야한다거나 하면

추락잔차는 소모임에서 양보를 해야할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두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왈바 누가 지금 바이커님보다 더 다운힐에 열정을 가지고 있나요?

바이커님만큼 왈바에 더 뛰어난 다운힐러 있나요?

생업에 지장을 가져오면서까지 소모임을 지키기위해 글을 올리고

활동을 할수는 없는 일이죠...누군가 더 젊고 더 시간이 많은 후배가

나타나면 분명 방분위기도 바뀌고 방장도 물려지게 될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추락잔차는 현재 이대로가  최선입니다.

혹시 홀릭님이 많은 글 읽어보셨는지는 모르지만..이방 보기와 달리

무척 끈끈합니다.

다시 저의 사견을 밝히자면 어떤 시스템이나 하드웨어적인 문제로

몇몇 부진한 소모임이 문을 닫아야 한다면 추락잔차 닫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문제가 아니라면 프리라이딩 다운힐을 추구하는 소모임

으로서 존속시킬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봅니다.

왈바 언제는 대장있었나요? 그냥 예전 쓰던 말처럼 살부비던 냄새 하나

맡으면서 지내온거 아니었습니까?

재차 언급하자면 추락잔차방에는 젊고 활동적이고 시간두 많은 그런

회원이 부재합니다. 다들 생업에 바쁘죠..그러다보니 글은 많지 않죠.

요즘처럼 경기가 바닥을치고..정말 분위기 심란할때 동호회에서까지 구

조조정바람이 분다면 이거 어디 사람 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