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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왠 날벼락 입니까?

........2001.08.08 22:47조회 수 23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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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는 못오지만 그래도 이곳에 오면 정들었던분들의 소식을 알게 되어 반갑게 찾고는 하죠.
제의 작은 소견은요.
프리 라이딩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많은분들이 흥미를 갖고는 있지만 막상 할려면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것 같습니다.
위험을 감수해야되고,  담력이 있어야하며,  상당한 기간 기술을 습득해야만 가능한 라이딩 이기 때문에 구경꾼은 많으나 실제로 덤벼드는 분은 극히 적은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니 활성화라는 것이 많은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싱글하고는 성격상 완전히 다르죠.
첫 수갈에 배부룹니까?
현실에 안주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상 유지로도 좋은 결과가 나올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가면서 또한 해결이 되는 것이죠.
저도 다운힐이 무척이나 하고 싶지만...........
가끔은 초보 코스에서 연습도 합니다.
코스는 짧은데 아기자기하게 만들었죠.
그냥 작은 둔덕에서는 점푸도 시도하고 하죠.

너무 조급해들 마시고 돈독한 인간 관계에서 무엇이든지 발전할수 있는것이 아닐 까요?
  잘 안된다고 상심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잘하기 위해서 조급해 할 필요도 없습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잔차로 맺어지는 인간의 끈끈한 우정이 싹트고 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도 아직은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왈바의 모든분들을 좋와합니다.
 
바이커님!
하시다 보면 모든것이 다 때가있는 법입니다.
무엇이 될지 않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모입에서 즐겁게. 재미있께
하시다 보면 항상 좋은 결과를 맺을수 있습니다.

두서없이 워싱톤이.........

최고 축복 받으세요.




biker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왈바 소모임중 추락잔차가 빨간줄에 낀것을....흐흐흐....
: 방장의 무능함으로 소모임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몇몇 지인들만의 싸이트가 된것 같아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 이자리를 빌어 책임을 통감하고 방장직을 사퇴 합니다.
:
: 아울러 앞으로 유능한 딴힐러를 선출하시어 좋은 소모임 방으로 이끌어 주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그동안 여러분의 깊은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 특히 니콜라스님, 짜르트님, 온바님, M4님, 아파취님, 콜진님 .....
: 그리고 가끔 들러주신 형님.....말발굽님, 멀리 워싱톤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
: 사견입니다....
: 왈바는 좋은 싸이트입니다.
: 제가 좋아한 이유는 누구 눈치볼거 없이 맘맞는대로 여기저기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다는거죠.....
: 당연 이런 싸이트를 만들고 운영하신 홀릭님은 정말 나이 답지 않게 대단한 중용의 덕을 가지고 계신분이라 높이 칭찬하고 싶습니다.
: 한가지 아쉬운점은 소수던 다수던 그들만의 공간이 저에겐 더없이 좋았는데.....운영상 다수의 참여가 어려운 소모임의 블랙리스트는 쫌 아쉬움이 남습니다....당근 오해는 없습니다...허허허....
:
: 시간이 흘러가며 모든것은 변해 갑니다.
: 왈바도 그에 발마춰 변해 가야죠....매일 새론 사람이 들어오고 나가고...
: 전 여건상 숨가뿐 변화의 물결이 싫어서 게시판의 혼돈속에서 쫌 떨어진 소모임이 좋았습니다.
: 진한 간장처럼 ...... 항상 작은 종지에 담기지만 밥상에는 꼭 올라야 하는 그런 밑반찬 처럼요...흐흐흐...
:
: 자 그럼 .....
: 추락잔차의 소모임방이 없어지던...아니면 새론 방장을 맞이하여 활성화되던 전 여전히 왈바인으로 남아 있겠습니다.
:
: 남들은 모 엄청난 관직을 사직하는 고별사 처럼 들리겠지만 .....
: 사실 저에겐 그러했습니다.
:
: 여러분 !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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