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추락잔차 방장 사퇴의 건]

........2001.08.07 00:25조회 수 286댓글 0

    • 글자 크기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왈바 소모임중 추락잔차가 빨간줄에 낀것을....흐흐흐....
방장의 무능함으로 소모임이 활성화 되지 못하고 몇몇 지인들만의 싸이트가 된것 같아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책임을 통감하고 방장직을 사퇴 합니다.

아울러 앞으로 유능한 딴힐러를 선출하시어 좋은 소모임 방으로 이끌어 주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깊은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특히 니콜라스님, 짜르트님, 온바님, M4님, 아파취님, 콜진님 .....
그리고 가끔 들러주신 형님.....말발굽님, 멀리 워싱톤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견입니다....
왈바는 좋은 싸이트입니다.
제가 좋아한 이유는 누구 눈치볼거 없이 맘맞는대로 여기저기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다는거죠.....
당연 이런 싸이트를 만들고 운영하신 홀릭님은 정말 나이 답지 않게 대단한 중용의 덕을 가지고 계신분이라 높이 칭찬하고 싶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소수던 다수던 그들만의 공간이 저에겐 더없이 좋았는데.....운영상 다수의 참여가 어려운 소모임의 블랙리스트는 쫌 아쉬움이 남습니다....당근 오해는 없습니다...허허허....

시간이 흘러가며 모든것은 변해 갑니다.
왈바도 그에 발마춰 변해 가야죠....매일 새론 사람이 들어오고 나가고...
전 여건상 숨가뿐 변화의 물결이 싫어서 게시판의 혼돈속에서 쫌 떨어진 소모임이 좋았습니다.
진한 간장처럼 ...... 항상 작은 종지에 담기지만 밥상에는 꼭 올라야 하는 그런 밑반찬 처럼요...흐흐흐...

자 그럼 .....
추락잔차의 소모임방이 없어지던...아니면 새론 방장을 맞이하여 활성화되던 전 여전히 왈바인으로 남아 있겠습니다.

남들은 모 엄청난 관직을 사직하는 고별사 처럼 들리겠지만 .....
사실 저에겐 그러했습니다.

여러분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15 67 다리 굵은 2004.01.24 195
11914 78 다리 굵은 2003.04.18 195
11913 전 요즘 이따금.. ........ 2001.05.10 303
11912 마이 갓.... ........ 2001.07.05 189
11911 Re: 저의 하중을 카바할수 ........ 2001.08.25 238
11910 Re: 강도가 예사롭지 않군요. ........ 2001.09.15 200
11909 Re: 수요정모 땜시 ........ 2001.10.19 192
11908 ㅎㅎ.. ........ 2001.12.15 214
11907 장수산님,바이커님 ........ 2002.03.09 209
11906 Re: 넵! ........ 2002.04.12 195
11905 열받어.. ........ 2002.06.27 209
11904 Re: 날이나 잡으시지요. ........ 2002.07.16 210
11903 k2님 낼 불문맹 리플 다셨나요? ........ 2002.08.17 211
11902 다굵님... mpzeki 2003.02.26 207
11901 뭐....... 다리 굵은 2003.04.17 226
11900 말씀들었습니다.. jekyll 2003.05.29 194
11899 우선...... 다리 굵은 2003.07.07 210
11898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 올립니다. 차도리 2003.08.20 202
11897 캄사합니다 ^^ MUSSO-TDI 2003.09.05 193
11896 부산 구봉산......코스 맛뵈기....01 다리 굵은 2003.09.21 479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621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