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지간 저는 고마울 따름입니다.
제 "愛馬"루 잘 디리꾸 다니겠습니다.
남한산성 나들이를 시켰습니다.
브레이크가 좌우 바뀐채 적응하느라
조금 힘들긴 했지만,, 제 손으루 다시 바꿨어요.
다운힐 코스 끝내구 차도로 업힐 하다가
잠시 서서 헥~헥~거리고 있는데 어느 멋지게 생긴
Girl이랑 지나가던 더 멋진 아저씨가 제 자진고를 보구
아는척 하더군요 ^^ 
"오우~ 멋진 자전겁니다.", "케논데일 좋은 차지요 ."
당근 저는 어깨가 으쓱~ ,, ^_^ 가만 보니 그 아저씨두 다리랑
팔에 보호 가드를 하구 있더군요. 자진고 동호회원이래요.
그 날은 오토바이킹을 하러 왔다더군요. 할리데비승.
제가 아직은 초보라 잘 모르지만,,
케논델의 진가를 탈수록 알게 되겠지요.
재형씨와 동성에게 다시 한 번 고맙구요.
좋은 나날들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 복받은 재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