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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병어가 불러서..

........2001.08.23 04:24조회 수 208추천 수 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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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님하고 동대문에서 내려
버스타고 병어조림집에서
소주 한병 먹고
갔습니다.

오랫만에 어릴적 할머니가 해주시던
그 고향에 맛을 찾은듯합니다.
허름한 집이지만
정다운 사람들과 소주 한잔하기는
좋은둣합니다.

제가  이번주는 술을 못합니다.
잘들 지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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