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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말로만 그런게 아닙니당...ㅎㅎ

........2001.08.28 11:36조회 수 197추천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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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장비를 못 믿는다면...힘들지요..

그 두려움을 떨치기란 정말 쉬운게 아닙니다..

일단 자신의 장비를 굳게 믿어야 합니다.
그걸 믿게 되었다면 어느정도 기술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 바위를 그냥 타고 넘을수는 없을 높이더군요.
저도 시도 하려 했지만... 그거 빼어난 기술을 가진분 아니면 크랭크에 반드시 걸립니다. 그럼 다음 순서는 뒤집어지기죠.

그 처음 계단을 넘는다 해도 그 바로 다음에 또 같은 높이의 계단이 있다면 더욱 불가능 하지요. 왜냐하면 어느정도 거리가 된다면 콘트롤 한후 다시할 수 있지만..

장애물(계단) 넘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몸을 뒤로 빼고 핸들을 앞으로 주욱 밀어주면 됩니다.. 그 밀어주는걸 안하고 점프하듯 하면 잘못하면 크게 넘어질수도 있어용...
그 밀어주는 걸 잘 하면 크랭크에 안닿지요.

허나 제 경우는 높으면 안합니다..(온바이크님이 아니기 때문에..)올라가면서 요곤 안되겠다 싶더군요.

크랭크가 돌에 찍히면 이빨(크랭크) 나갑니다.
대부분의 경우 다운힐때 앞 체인링이 1,2단에 놓쟎아요.. 3단 체인링에체인이 걸려 있다면 모를까... 이빨 나가면  금전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고..

그리고 계단 넘을때는 어느정도 속도가 있어야 넘는데 수월합니다.
너무 느리면 앞바퀴가 쳐 박힙니다. 다음은 또 뒤집어지기..

돌 많은 길을 달릴땐... 샥을 믿고 쏘면 됩니다... 역시 너무 느리면 이돌 저돌 안가리고 잔차에게 덤벼들지만... 속도가 무식하게 빠르면 돌들이 도망갑니다.. 무서워서..ㅎㅎㅎ!(밟혀 쪼개질까봐..ㅎㅎ)
참고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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