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 스프링 샥이구요 125mm 트래블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뉴얼에 보니 정말 단순하게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워낙 단순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라 고장도 없다고 하네요 (김현님 왈)
사용한지는 8시간 정도이고 메뉴얼에는 10시간 이상
사용해야지 부드러워진다고 표기되어있으나
정작 오프에서는 4시간 미만이라 아직은 딱딱합니다.
하지만 처음보단 매우 부드러워진 상태이고요
큰 충격에서 매우 좋습니다.
몇일전 망우산에서 고의적으로 다운중 점푸하여 앞으로
찍은적이 있습니다.
근뎅 넘 부드럽게 계속 들어갔습니다.
저 환장했습니다.
이넘 정말 환상이구나 라고요
fr-3를 구입하신다면 적극 추천입니다.
하지만 몸무게가 70kg 미만이면 약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세팅되어 있는 스프링이 워낙 강해서
너무 가벼운 라이더가 사용하시면 샥이 반응을 안혀요
70kg 미만이면 메인 스프링을 소프트로 바꾸셔야 합니다.
매우 괘씸한 넘입니다.(전 87kg입니다.)
하지만 다운힐시 큰충격 작은 충격 모두 부드럽게
그리고 큰 충격에서도 샥 길이가 보통 샥보다 1" 이상 길어서
샥이 완전히 들어가도 안정적으로 조정할수 있어 매우 좋습니다.
업힐 할때는 조금 힘들어요 높아서 푸허허허허
대충 이정도 입니다.
아직 사용한 기간이 2주도 안되요
다음에 더 많이 사용해보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