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Re: 거기가 죽음이죠 하지만...

........2001.11.04 01:53조회 수 202추천 수 1댓글 0

    • 글자 크기


그곳만 지나면 행복의 나라가 펼쳐집니다.
그 절벽 앞에서 더는 못가라면서 주저 앉아도 보지만 이내 내리막의 즐거움에 기냥 한숨한번 쉬고 오릅니다.
오르고 나면 칼바위 위에서 스모그 낀 서울을 한번 조망하고 보호대 착용하고 내리막을 준비하죠.
다운시 머리속에 그린 라인을 따라서 물흐르듯 몸을 내맞기면 어느새 그 험한 바위와 내가 하나가 된듯한 느낌은 글로는 표현불가입니다.
제가 처음 머릴 올린 산이고 한달에 한번은 꼭 가는 산이지만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저를 그곳에 다시 서게 하지요.
이달 마지막 주 일요일 번개 올릴께요.
온바님 이하 추락잔차 여러분들 꼭 뵙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내리막시 절벽이나 절개지를 만났을때 점프하는 방법좀 갈켜주세요. 아직은 그걸 배우지 몬했습니다. 그걸해야 진정한 쁘리라이더가 되는건데... ㅎㅎ
건강하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55 Re: 메일보냈습니다.(냉무) ........ 2002.04.10 232
3754 Re: 메일받았습니다. ........ 2001.09.19 222
3753 Re: 메일로만 보냅니다. ........ 2002.07.30 211
3752 Re: 멀쩡합니다. ........ 2002.04.04 220
3751 Re: 멀쩡합니다. ........ 2002.04.04 216
3750 Re: 멀정한 땅 왜 ........ 2001.10.25 252
3749 Re: 먼저 도선사 올라갔다가 ........ 2002.03.21 214
3748 Re: 먼저 가시면 ........ 2002.04.09 212
3747 Re: 맞습니다. ........ 2002.05.14 192
3746 Re: 망우산 가고 싶다. ........ 2002.03.29 238
3745 Re: 맛있는집 골라서 ........ 2001.08.11 197
3744 Re: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 ........ 2002.05.24 243
3743 Re: 말씀 감사합니다. ........ 2002.05.14 191
3742 Re: 말발굽님,바이커님 저두 축하드립니다. ........ 2001.10.30 201
3741 Re: 말발굽님,바이커님 저두 축하드립니다. ........ 2001.10.30 214
3740 Re: 말바의 산지기님은... ........ 2002.03.15 192
3739 Re: 많이드세요!!!! ........ 2002.08.23 200
3738 Re: 많이 회복 되셨나요? ........ 2002.04.16 240
3737 Re: 많이 안다치셨죠? ........ 2001.06.28 214
3736 Re: 많이 아프세요? ........ 2002.04.25 23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