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산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지난 일요일날 회사 업무와 관계되는 사람들과 도봉산을 올랐습니다.
: 망월사역에서 시작하여 포대능선을 따라 걷다가 도봉산역쪽으로
: 하산하는 코스였는데, 그날 내리는 비가 산에는 눈으로 변하여
: 엄청나게 미끄러운 상태였기에 미끄러지지 않기위해 다리에 힘을
: 많이 주어야 했습니다.
: 포대를 넘어 암릉지대를 통과한 지점에서 갑자기 왼쪽다리에 강력한
: 쥐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종아리와 허벅지까지 극심한 통증이...
: 동행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진정시키고 하산을 위해 일어서려는
: 순간 오른쪽 다리에 또다시 강력한 쥐가 발생하여 움직일 수가 없는
: 상태로 30여분간을 누워있었습니다.
: 지나던 어느 고마우신 등산객이 붙이는 침을 양쪽다리에 다섯개씩
: 붙여주시며 도움을 주셨습니다.
: 어느정도 풀린 상태에서 서둘러 하산하였습니다만, 자칫 여러사람들
: 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 아직도 근육이 풀리지 않아 로보캅처럼 걷고 있네요!
: 두달여를 사용하지 않던 근육이 반란을 했던거였습니다.
: 이거 어떻게 해야 빨리 회복시킬수 있을까요?
: 이번 주말에 모처럼 자전거타려 했는데...
:
: 지난 일요일날 회사 업무와 관계되는 사람들과 도봉산을 올랐습니다.
: 망월사역에서 시작하여 포대능선을 따라 걷다가 도봉산역쪽으로
: 하산하는 코스였는데, 그날 내리는 비가 산에는 눈으로 변하여
: 엄청나게 미끄러운 상태였기에 미끄러지지 않기위해 다리에 힘을
: 많이 주어야 했습니다.
: 포대를 넘어 암릉지대를 통과한 지점에서 갑자기 왼쪽다리에 강력한
: 쥐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종아리와 허벅지까지 극심한 통증이...
: 동행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진정시키고 하산을 위해 일어서려는
: 순간 오른쪽 다리에 또다시 강력한 쥐가 발생하여 움직일 수가 없는
: 상태로 30여분간을 누워있었습니다.
: 지나던 어느 고마우신 등산객이 붙이는 침을 양쪽다리에 다섯개씩
: 붙여주시며 도움을 주셨습니다.
: 어느정도 풀린 상태에서 서둘러 하산하였습니다만, 자칫 여러사람들
: 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 아직도 근육이 풀리지 않아 로보캅처럼 걷고 있네요!
: 두달여를 사용하지 않던 근육이 반란을 했던거였습니다.
: 이거 어떻게 해야 빨리 회복시킬수 있을까요?
: 이번 주말에 모처럼 자전거타려 했는데...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