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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할수 없는 다리의 통증이...

........2002.02.20 01:03조회 수 230추천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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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날 회사 업무와 관계되는 사람들과 도봉산을 올랐습니다.
망월사역에서 시작하여 포대능선을 따라 걷다가 도봉산역쪽으로
하산하는 코스였는데, 그날 내리는 비가 산에는 눈으로 변하여
엄청나게 미끄러운 상태였기에 미끄러지지 않기위해 다리에 힘을
많이 주어야 했습니다.
포대를 넘어 암릉지대를 통과한 지점에서 갑자기 왼쪽다리에 강력한
쥐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종아리와 허벅지까지 극심한 통증이...
동행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진정시키고 하산을 위해 일어서려는
순간 오른쪽 다리에 또다시 강력한 쥐가 발생하여 움직일 수가 없는
상태로 30여분간을 누워있었습니다.
지나던 어느 고마우신 등산객이 붙이는 침을 양쪽다리에 다섯개씩
붙여주시며 도움을 주셨습니다.
어느정도 풀린 상태에서 서둘러 하산하였습니다만, 자칫 여러사람들
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아직도 근육이 풀리지 않아 로보캅처럼 걷고 있네요!
두달여를 사용하지 않던 근육이 반란을 했던거였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빨리 회복시킬수 있을까요?
이번 주말에 모처럼 자전거타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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